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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핵공격 감수하고 서울 지킬까"…정성장 "핵 잠재력 갖춰야"[인터뷰] 2023-07-25 13:55:21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분야에서 한·미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야 한다. 일본처럼 결단만 내리면 3~6개월 내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 잠재력을 갖자는 얘기다. 정부는 미국에 '핵개발은 안 하겠지만 일본과 같은 정도의 잠재력은 우리가 갖고 있어야 국민들도 안심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미국을...
"핵폐기물 확 줄고, 화력발전보다 안전"…美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전' 실험 2023-07-23 18:08:15
사용후 핵연료가 냉각재로 물을 쓸 때의 10%밖에 나오지 않는다. 소금의 높은 끓는점도 이점이다. 소금은 끓는점이 883도여서 원자로가 뜨거워져도 물처럼 빨리 증발하지 않는다. 물은 100도가 넘어가면 증기가 되기 때문에 원자로 가동 시 높은 압력을 통제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액체 나트륨은 끓는점이 높아...
'노후 석탄발전소를 원전으로'…실험 중인 '빌 게이츠' SMR 기업 2023-07-23 14:41:19
사용후 핵연료가 냉각재로 물을 쓸 때의 10%밖에 나오지 않는다. 냉각재로 물을 쓰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달리 오염수도 발생하지 않는다. 소금의 높은 끓는점도 이점이다. 소금은 끓는점이 섭씨 883도여서 원자로가 뜨거워져도 물처럼 빨리 증발하지 않는다. 물은 또 100도가 넘어가면 증기가 되기 때문에 원자로 가동...
[르포] '석탄발전소가 원전으로'…차세대 SMR 실증 나선 美 테라파워 2023-07-23 08:00:06
달리 6각형 구조의 핵연료 다발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크기를 기존보다 더 작게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데, 테라파워의 방문은 이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됐다. 헤드셋 형태의 마이크를 착용한 마이클 앤더슨 선임 관리자는 연료봉을 6각형 모양의 다발로 묶은 '핵연료 다발' 금속 모형을 놓고 "나트륨...
[르포] "준비 끝났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지시 기다리는 도쿄전력 2023-07-22 13:23:08
뒤에야 폐로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제는 사고 초기처럼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원자로에 물을 대량으로 쏟아붓지는 않는 만큼 오염수 발생량은 많이 줄었다. 또 지표면 포장 등 오염수 발생 저감 대책을 통해 2020년에는 하루 150㎥ 이하 수준으로 발생량을 줄였으며, 2025년에는 이를 100㎥ 규모로 더 감축할 계획이다. 하...
[책마을] 나치 독일의 원자탄 개발 막아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2023-07-21 18:59:13
등 핵연료를 그대로 지나친다. 하지만 중수 등 감속재로 속도를 늦추면 우라늄이 중성자 에너지를 흡수해 핵분열을 일으킨다. 1940년 1월 독일은 중수 확보에 전력을 쏟는다. 연합군은 어떻게든 이를 막아야 했다. 당시 중수를 만드는 곳은 전 세계에 단 한 곳이었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서쪽으로 160여㎞ 떨어진 황량한...
일본, 영국과 차세대 원전 '고온가스로' 핵연료 공동개발 2023-07-19 10:51:19
부각되는 '고온 가스로'에 사용되는 핵연료를 공동 개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와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 연구팀은 영국 정부가 2030년대 초반에 가동할 계획인 실증 가스로의 핵연료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개발비 약 29억엔(약 260억원)을 받기로 했다. 고온...
세아베스틸,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수주…350억 규모 2023-07-18 09:55:42
제작에 대한 품질 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세아베스틸은 원자력 부품·제품 수요 증가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국내 표준형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 수주의 선점 효과를 기반으로 추가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실천 및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의 중요한...
세아베스틸, 350억원 규모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수주 2023-07-18 09:55:26
국내 기업 최초로 북미 지역 고객사에 사용 후 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공급한 바 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이번 공급자 선정은 국내 표준형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사용 후 핵연료 운반 용기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원자력 시장에서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해 글로벌...
[천자칼럼] 방폐장 없는 원전 건설 2023-07-17 17:57:45
것을 말한다. 고준위 폐기물은 사용하고 남은 핵연료 또는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방사능 세기가 매우 강하다.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 시설은 후보지 4곳 중 주민투표 찬성률이 가장 높은 경주로 확정돼 2015년부터 가동 중이다. 관건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다. 정부는 2013년부터 공론화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