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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국민 납득 어려울 것" 2024-03-12 08:30:56
행동에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오는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조규홍 "2000명 증원 양보 못해…4대개혁 세부안 의료계와 협의" 2024-03-11 18:28:17
집단행동에 나선 이유에 대해 “의대 정원 확대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다”며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나서 안정된 환경에서 진료를 계속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장관이 전공의 집단행동을 계기로 의료 개혁에 더 속도를 내려는 이유도 이 같은 전공의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조...
정부 "미복귀 전공의 법·원칙 절차 불가피…대화의 장 나오면 화답" 2024-03-11 10:34:00
집단행동을 시작한 지 21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병원으로 돌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1일 오전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부 "미복귀 전공의 법·원칙 적용 불가피…현장 돌아와야" 2024-03-11 09:35:02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 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변의 낙인이 두려워 복귀에 머뭇거리는 전공의가 적지 않다는 언론보도가 있다"며 "주변 압박보다도 의사로서의 신념을 먼저 생각하며 지금이라도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공보의·군의관, 대학병원 파견 2024-03-10 18:52:55
있다. 정부의 행정처분이 본격화했지만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계속됐다. 8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대형병원 전공의 1만2912명 중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인력은 1만1994명(92.9%)으로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교수 사회 움직임도 분주하다. 9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비공개회의를 열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포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서 발언하는 조규홍 장관 2024-03-10 16:22:16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최혁 기자
정부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57:11
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한다"며 "비상진료체계 가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을 공개하고 악성 댓글 공격하는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07:43
행동 참여를 강요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철저하게 조사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탈한 전공의의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도 의료계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마을] 성공까지 버티는 것도 '금수저 특권' 2024-03-08 18:42:15
특정 계급의 문화나 언어, 취향, 행동 규범 등에서 비롯한 ‘계급화된 퍼포먼스’라는 것이다. 책에선 특권이 능력으로 오인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엄마 아빠 은행’이 나온다. 예컨대 방송이나 연기처럼 불안정한 단기 계약과 저임금을 견뎌야 하는 직종에선 부모의 재력이 커리어 진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형섭 "의정부을, '유능한 인물' 강세 지역" [인터뷰] 2024-03-08 18:40:22
내 행동하는 정치인이다.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함께 싸워왔고 책 을 집필하며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밝혔다. 성범죄자 김근식의 의정부 입소를 반대하며 시민들과 함께 촛불도 들었다. '시민을 위하는 정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왔고 그 점을 시민들께서 높게 평가해주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