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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의 딸, 102세로 타계 2019-03-11 09:42:07
딸 줄리아를 호적에 올렸다. 루스의 마지막 가족인 줄리아 루스 스티븐스는 원래 루스의 첫 번째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 팬이었으나 뉴욕 양키스도 좋아하게 됐다. MLB.com은 스티븐스가 뉴욕 맨해튼 웨스트 88번가에서 루스와 그의 딸 도로시와 함께 생활했으며 1934년 루스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도 동행했다고 전했다....
[시간여행 1919] 병천에서 만난 '한국의 잔 다르크' 2019-03-10 08:01:03
옆에는 '冠順'(관순)이 표기된 아버지 유중권의 호적등본이 전시돼 있다. 이 호적에는 가운데 이름이 갓 관(冠) 자로 표기돼 있다. 하지만 수형기록표, 재판기록문, 족보에서는 너그러울 관(寬)을 쓴다. 본인이 진술해 작성한 기록에 '寬'을 사용해 지금도 이 한자를 사용하고 있다. 건국훈장 독립장과 1...
신채호 며느리 이덕남 여사 "3·1 운동은 혁명이라 불러야" 2019-03-01 18:04:14
이전에 순국했으면 호적도 없다면서 "신채호 이름으로 땅이 있어도 호적이 없어 등기를 못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완용과 송병준의 후손들은 땅을 찾아갔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중국 인민군 해방가를 작곡한 것으로 유명한 음악가 정율성의 딸 정소제씨는 아버지가 작곡했다는 3·1행진곡 악보를 기증했다. 그는...
[3·1운동 유적지를 가다] ⑥유관순 거사 천안 아우내장터 2019-02-22 06:00:54
위해 열사의 수형자기록표, 호적등본, 재판기록문 등 관련 전시물과 아우내 독립 만세운동을 재현한 디오라마, 서대문형무소 벽관체험 코너 등을 갖추고 2003년 4월 개관했다. 사적지 맨 위쪽의 추모각 열사의 영정 앞에서는 해마다 순국일(9월 28일)에 맞춰 추모제가 열린다. 유관순 열사에게는 현재 정부의 서훈 3등급인...
중국 지방정부 '인재 쟁탈전' 치열…지원책 내놓고 유치 나서 2019-02-20 11:48:52
후커우(戶口·호적)를 취득할 수 있는 기준을 대폭 낮추면서 인재 유치에 나섰다. 중국에서 사회복지, 의무교육, 대입 응시, 차량 등록 등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후커우를 취득해야 한다. 대도시에서 후커우를 취득하기는 여간 까다롭지 않아 지방 정부들은 이를 인재 유치의 수단으로 활용한다. 선전시는 지금껏 대학...
경찰 '영암 쌍둥이' 허위 출생신고 브로커 일당 검거 2019-02-16 11:58:01
중도에 그만뒀다. 그러나 쌍둥이의 가짜 호적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지난달 초 전남 영암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쌍둥이가 나오지 않아 소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범행이 밝혀졌다. 이들 일당은 2013년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범행을 저지르다가 경찰에 붙잡혀 처벌받았으며 임씨는 최근에도 유사한 범죄로 복...
디디추싱 25% 감원설…中 일자리 최후 보루 인터넷기업도 '한파' 2019-02-13 12:31:10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후커우(戶口·호적) 등을 모두 갖출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춘 공유차량 운전기사가 드물다는 점에서 이러한 규제는 불가피한 감원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적이고 저속한 온라인 동영상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중국 당국은 지난해 11월 53만여 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해치’ 이필모, 특별출연으로 첫 회의 실질 주연 2019-02-12 09:12:40
걸 봤다”며 “형님이 호적대장이라도 보여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한정석은 “사헌부에 접수하고 용모파기도 만들었다. 호적대장을 보는 것은 월권이고 불법이다”라며 단칼에 이를 거절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안사람이 널 찾았다. 찬이라도 챙겨줄 모양이니 집에 들러라”라며 후배를 생각하는 자상한 마음을...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안하무인 동생들에 결국 분노 폭발 ‘동생들 포기 선언’ 2019-02-07 08:26:59
카센터로 달려갔다. 형제고 나발이고 각자 호적 파고 뿔뿔이 살자던 남매들은 용역을 상대로 똘똘 뭉쳐 대적했고, 그날 밤 용역을 물리친 것을 자축하고자 의기양양하게 둘러앉아 라면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튿날 돈을 찾아 카센터를 뒤지던 진상이 과거 풍상이 썼던 간 이식 순위 리스트에 1순위로 적힌 자...
[청춘만찬]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수학을 공부한 사람은 옳지 않은 것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죠” 2019-02-01 16:50:00
보니 나이나 호적도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동생과 형의 호적이 바뀐 경우도 본 적 있다. 나도 우여곡절 끝에 학교를 남들보다 이른 5살에 들어갔다. 키 순서로 번호를 매기는데 늘 5번에서 7번 사이였고 많아봤자 17번 정도였다. 고3 졸업할 즈음에야 체격이 비로소 비슷해졌다. 어려서부터 온갖 말썽을 피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