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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근 칼럼] 우리 神話를 스스로 부수는 사회 2013-06-26 17:36:06
‘황제경영’을 통해 국민이 이뤄낸 경제적 성취를 독식한다. 경제력 집중, 불공정 거래를 통한 중소기업 수탈과 그로 인한 갑을 관계의 부조리 심화, 노조 부정(否定)의 노동자 착취 경영, 기업의 사유화, 편법 상속과 증여…. 그러한 악(惡)의 근원인 삼성을 무너뜨려야 나라 경제가 산다는 식이다. 신화는 무너지고...
[사설] 官治금융에 혈안인 금융위의 지배구조론 2013-06-18 17:44:25
ceo·임원까지 추천한다면 대주주의 경영권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는가. 가뜩이나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다는 게 사외이사 제도다. 사외이사 재신임도 정부 입맛대로를 정당화하는 논리일 뿐이다. 누가 누구를 평가하고 교체한다는 것인지도 의문이다. 결국 관치(官治)의 제도화로 흘러갈 가능성이 100%다. 금융회사...
'KB금융 모델되나'…금융지주회장 월권 제동(종합) 2013-06-13 09:44:30
<<우리금융 민영화 발표 일정 추가>>사외이사 견제 강화하고 경영 공개금융위, 금감원의 금융사 제재권 '눈독' 금융지주사의 지배 구조 개선을 위해 '황제'로 군림하는 지주사 회장의 권한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외이사의 지주사 회장 견제가 강화되고 지주사 회장과 사외이사에 ...
'KB금융 모델되나'…금융지주사 회장 월권 제동 2013-06-13 06:01:15
사외이사 견제 강화하고 경영 공개금융위, 금감원의 금융사 제재권 '눈독' 금융지주사의 지배 구조 개선을 위해 '황제'로 군림하는 지주사 회장의 권한을 일부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외이사의 지주사 회장 견제가 강화되고 지주사 회장과 사외이사에 대한 공시의무 강화로 책임 경영을...
"미술 접목한 호텔은 힐링공간…대중 문화놀이터 만들래요" 2013-06-06 17:39:04
강조했다. 대표적 사례로 ‘라스베이거스의 황제’로 불리는 미국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의 미술 사랑을 소개했다. 윈은 ‘도박의 천국’ 라스베이거스를 명품 미술 도시로 바꿔놓은 주인공이다. 세잔, 고갱, 고흐, 마네, 피카소, 앤디 워홀 등의 고가 작품을 사서 자신의 호텔에 전시했다. 한때 윈이 소장했던 작품 중...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관리] 하룻밤 꾸는 20분짜리 꿈 4~5개가 정상적 뇌 활동 보장 2013-06-06 14:30:34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봄학기 열 번째 시간.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관리’를 맡은 이무석 전남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이 같은 사례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명예교수는 한국정신분석학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 등을 지낸 정신과 전문의다.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렸다” “2010년에 정년퇴임했으니 정신과...
P&G "구관이 명관"…'구원투수' 래플리 前회장 다시 영입 2013-05-24 17:04:15
최고경영자(ceo) 및 회장으로 다시 영입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적 부진으로 주주들로부터 퇴임 압력을 받아온 로버트 맥도널드 현 ceo는 경질됐다. 래플리는 더크 야거 전 ceo의 지휘 아래 주가가 반 토막 난 p&g를 2000년 넘겨받았다. 이후 ‘고객은 보스다’라는 구호 아래 p&g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팸퍼스...
"운은 기대지 말고 제압하라"…약자가 강자 이기는 법 2013-05-23 17:02:19
위한 책입니다.”연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봄학기 아홉 번째 시간. 김상근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는 “마키아벨리는 굉장히 순수하고 선한 사람이었다”는, 일반적인 해석과는 다른 분석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마키아벨리를 연구하기 위해 2011년 한 해 동안 마키아벨리가 외교 사절 등으로 다녔던 전 유럽...
[한경데스크]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편견 2013-04-21 18:02:53
금융당국의 무서움을 깨닫게 해야 한다. ‘월가의 황제’로 불렸던 샌디 웨일 전 씨티그룹 회장은 증권사 사환으로 시작해 45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3년 만에 ceo 자리를 내놔야 했다. ceo가 될 때 사외이사 지지를 얻기 위해 애널리스트를 시켜 사외이사 회사의 투자등급을 높이도록...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소일하던 그에게 대학 친구가 자기 회사에 들어와 경영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회사에 들어간 뒤 유학길에 올랐고, 경영학 석사(mba)를 마치고 난 다음 미국에서 회계사로 일했다. ▷어떻게 귀국하게 됐나. “조선 부품업체를 하던 큰 형님이 불렀다. 당시 영어로 해외 영업을 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1988년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