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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느낌 아니까'…김효주 2연패 시동 2021-09-09 17:53:39
전 10언더파를 우승 스코어로 예측한 김효주는 경기 초반부터 속도를 냈다. 1번홀(파5)에서 약 8m 버디 퍼트를 넣은 뒤 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잠시 숨을 고른 그는 5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 자리를 꿰찼다. 10번홀(파4)에선 3퍼트 실수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냈고...
1500만달러 잭팟 터뜨린 캔틀레이…'버디神' 이름 새긴 임성재 2021-09-06 17:53:59
거머쥐는 뚝심도 선보였다. 람은 나흘 동안 14언더파를 몰아쳤다. 하지만 자신보다 4타 앞선 채 시작한 캔틀레이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는 실패했다. 올해 US오픈을 제패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람은 디오픈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24·미국),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캔틀레이와 함께 ‘올해의 선수’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114전 115기' 김수지, 완벽한 생애 첫승 2021-09-05 18:02:10
14언더파에 멈춰 있던 상황. 16번홀(파3)에서 김수지의 티샷이 홀 3m 옆에 멈춰섰다. 김수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성공시키며 2타 차로 달아났다. 이후 남은 2개 홀을 파 세이브로 막아냈다. 부담감에 무릎 꿇지 않고 끝까지 2타 차를 지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데뷔 5년차 무명 ‘끝’2017년 데뷔한 김수지는...
'승부사' 강경남, 4년 만의 우승 2021-09-05 18:01:03
최경주는 16승으로 4위다.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첫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종전 최고 기록은 올해 SK텔레콤 3위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1번홀(파5)에서 샷 이글을 한 조민규(33)가 17언더파 271타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를...
임성재 '아쉬운 출발'…첫날 2언더 공동 23위 2021-09-03 17:35:13
6개 홀에서만 보기 4개를 쏟아내 급격히 흔들렸다. 그래도 16번홀(파4)에서 칩인 버디를 낚고, 17번홀(파4)에서 예리한 두 번째 샷에 힘입어 버디를 추가해 잃었던 타수를 다소 만회했다. 하지만 마지막 홀(파5)에서 1타를 더 잃었다. 10언더파로 출발한 캔틀레이는 3타를 줄여 13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랭킹 4위로 시작...
'치면 붙고 굴리면 쏙'…무명 김수지 "오늘만 같아라" 2021-09-03 17:33:17
했다. 6번홀(파4)에서는 13m, 8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는 약 8m짜리 긴 버디 퍼트를 모두 잡아내 발군의 퍼트감을 선보였다. 김수지는 “코스 컨디션과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오늘 샷의 절반은 내가 그림을 그린 대로 됐고, 퍼트는 보는 대로 다 들어갔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총상금 4600만달러 '돈잔치'…꼴찌도 40만弗 챙겨 2021-08-30 17:42:23
선수들은 ‘타수 이득 시스템’에 따라 각자 다른 스코어를 안고 출발한다. 1위 10언더파, 2위 8언더파, 3위 7언더파, 4위 6언더파, 5위 5언더파, 6~10위 4언더파, 11~15위 3언더파, 16~20위 2언더파, 21~25위 1언더파, 26~30위에는 이븐파가 적용된다. 2차전까지 포인트 1위인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는 10언더파,...
'세계랭킹 22위' 피나우, '쩐의 전쟁' 1차전 주인공 되다 2021-08-24 09:07:12
달렸다. 하지만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피나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벙커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적어내며 역전 기회를 날렸다. 임성재(23)는 이날 1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이경훈(30)은 공동 47위(6언더파...
고향서 부활한 '강원도의 딸'…임희정 2연패 2021-08-22 19:10:05
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박민지(23), 오지현(25)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임희정이 1년10개월간 못한 우승의 물꼬를 다시 튼 순간이다. ‘슈퍼 루키’의 성장통임희정은 2019년 KLPGA투어를 주름잡은 ‘화려한 루키’였다. 그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강원의 딸' 임희정, 고향땅에서 22개월만에 우승 물꼬 트다 2021-08-22 18:21:07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박민지(23), 오지현(25)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임희정이 1년 10개월간 끊겨있던 우승의 물꼬를 다시 튼 순간이다. ◆'수퍼루키'의 성장통임희정은 2019년 KLPGA 투어를 주름잡은 '화려한 루키'였다. 그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