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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러, 포괄·전략적 동반자 조약 비준서 교환…"4일 효력 발생" 2024-12-05 06:14:53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6월 19일 평양에서 조약을 체결한 지 약 반년 만에 조약 발효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북러 간 조약에는 둘 중 어느 한 나라가 전쟁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명시하고 있어, 양국관계가 사실상 군사동맹을 복원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월...
COP29, 차분했지만 조용한 진전 이뤘다 2024-12-05 06:01:15
선진국이 2035년까지 매년 최소 3000억 달러(약 421조 원)의 기후 기금을 조성하는 데 그쳤다. 이는 개도국이 요구한 규모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재원 마련 방식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다. 탄소시장 거래 규칙을 담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제6조에 대한 합의문도 도출되었다. 이번 합의문에는 탄소배출권...
UN의 섬찟한 경고 '1.5℃ 목표 폐기 위기' 2024-12-05 06:01:09
더 많은 산림 보호 및 복원 등 산림에 대한 조치는 두 해 모두 잠재력의 약 20%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건물, 운송 및 산업 부문의 효율성을 높이면 온실가스 감축에 영향을 미친다. 2024년 6월 1일 기준, 101개 당사국(107개국 대표) 약 82%의 전 세계 온실가스배출을 차지하는 국가들이 법률(28개국), NDC나 장기 전략 같...
[투자 트렌드] ESG 투자, 레드 스윕 '우려'…옥석 가리기 시작됐다 2024-12-05 06:01:03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약 1000억 원의 자금이 국내 ESG 펀드에 유입됐다. 대신 주식과 채권의 희비가 엇걸렸다. ESG 주식형에서 250억 원가량이 빠져나가는 동안 채권형에 1270억 원이 몰렸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내년 금리인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탓에 주식보다는 채권 투자를 권...
에쓰오일, 친환경 신사업에 통 큰 투자...지속가능성 전략 후퇴 없다 2024-12-05 06:00:07
0.6이다. 규모 대비 투자비가 0.6제곱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규모가 2배가 커지면 투자비가 1.5배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 규모가 커질수록 투자비는 적게 들고, 운영 효율성도 높아진다.” - 석유화학 부문을 키우는 이유는. “예전에는 ‘오일 피크’ 하면 대부분 공급 측면의 피크를 떠올렸다. 언젠가는 원유가...
나치 독일에 학살 이탈리아인 후손, 80년만에 보상금 받아 2024-12-05 03:39:56
마르크(현재 가치로 10억유로·약 1조4천891억원)를 지급했다. 이탈리아는 이 돈으로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었지만 수십년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정부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 시절인 2022년에야 뒤늦게 6천100만유로(약 908억원)의 피해 보상 기금을 조성해 보상 요구에 대응하기로 했다....
머스크와 지지자들, '100조원대 보상안 무효' 판사에 비난 공세 2024-12-05 03:31:25
기준으로 1천15억달러(약 142조7천598억원)에 달하는 테슬라의 CEO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안이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이에 머스크는 당일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해당 판결을 일컬어 "절대적인 부패"라고 비난했다. 이후 머스크의 지지자들은 맥코믹 판사의 사진을 게시해 공유하고 그를 비난하는 댓글을...
英국방 부장관 "큰 전쟁 나면 육군 1년내로 무너질 것" 2024-12-05 01:56:21
일부로서 현재와 같은 사상률이라면 우리 육군은 6개월에서 1년이면 소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사상자 수가 하루 약 1천500명에 달한다면서 적성국들은 이 같은 손실을 흡수하면서 계속 싸우는 '소모전'이 현대전에서 승리에 결정적이라고 믿고 있다고 진단했다. 칸스 부장관은 "더...
우크라, 병력난에 탈영병 처벌 않고 '선처' 2024-12-05 01:06:27
올렉산드르 흐린추크 대령은 "지난달 약 6천명의 무단이탈 군인이 복귀했으며 이 중 3천명은 법이 통과된 후 72시간 이내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54기계화여단 소속 K-2 대대의 미하일로 페레츠 장교는 "30명 이상이 다른 부대에서 탈영한 뒤 우리 부대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2024-12-04 23:24:00
6시30분께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이 주도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동화면세점에서 횡단보도 건너 코리아나호텔까지 약 200m 구간에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자리를 메웠다. 참석자의 연령대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대학생 임모씨(24)는 “취업 준비 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