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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전히 저커버그만 언급하는 '창조경제'… 구체성이 없다 2013-09-11 09:25:53
개념 풀이나 원론적 수준의 언급보다는 구체적 비전과 세부 정책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한때 무조건 스티브 잡스를 언급했던 것처럼 청년창업, 창조경제 하면 저커버그 사례만 얘기해 식상한 감도 있다"며 "사실 학생들은 공간 부족 같은 기초적 문제를 얘기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朴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G20 '상트페테르부르크 액션플랜' 채택…"재정 늘려 일자리 창출 최우선" 2013-09-06 05:12:14
노력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반영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초안은 또 환율의 유연성과 경쟁적 평가절하 자제를 강조하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에 반대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2012년 멕시코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보호주의 동결서약’ 종료시점을 2016년까지 연장하는 내용도...
대학교 취업박람회장 가 봤더니 … 소문은 요란한데 2013-09-05 14:46:32
위해 참여했지만 포괄적이고 원론적 수준의 답변만 들었다" 며 "관심 기업에 상경계열 관련자가 아닌 기술직 담당자만 배치돼 관련 직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고 아쉬워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취업박람회를 찾은 김모 씨(24) 역시 현실적인 조언을 듣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3,4일 이틀 동안...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수급 양호" 2013-09-04 13:51:34
개선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원론적으로 생각해보면 글로벌 경기가 좋아야 한다. 그중에서도 미국은 예전에 글로벌 심장의 역할을 했다면 지금은 미국만을 위한 심장이 됐다. 셰일가스가 미국에서 개발되면서 원가 계산에 대한 수혜가 나타났고 달러 인덱스 측면에서도 계속 떨어지면서 미국만의 수출 경쟁력이 ...
국정원 간부, "원세훈, 국정홍보 사이버 활동 지시" 2013-09-03 08:18:16
검찰에 따르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원 전 원장이 그해 11월경 인원을 20명가량 증원해 팀을 꾸리고 트위터를 전담토록 했다. 민 전 단장은 "선거 때만 되면 북한의 선전·선동이 심해지기때문에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는 원론적인 지시였을 뿐 선거에 개입하라는 지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외한 호환 교통카드 나온다 2013-09-02 11:00:00
서울시와는 전국호환에 참여한다는 원론적 합의를 바탕으로 실무협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지역 버스·지하철에서 `T머니` 교통카드를 쓰던 시민이 고속도로와 철도까지 이용하려면 새로운 카드를 사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생긴다며 기존 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
[취재수첩] 재가동 앞둔 개성공단 2013-09-01 18:01:11
공단 정상화에 대해서만 남북이 원론적으로 합의했을 뿐 가동 중단기간 동안 입은 피해에 대한 처리와 세부내용 논의는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로 넘겨졌다. 우리 기업들의 피해보상 문제에 대한 협의와 근로자들의 신변 및 투자자산 보호, 통행·통신·통관 등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협의는 향후 넘어야 할 산이다. 이런...
[위기의 '빅브라더' 감사원] 애매모호한 직무범위 논란 2013-08-29 17:30:47
권한남용이라는 것이다. 감사원도 원론적으로는 “정무적 판단에 해당하는 부분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인정하고 있다. 문제는 중요 정책의 범위가 불분명해 감사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정책감사라는 ‘칼’을 들이댈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직무감찰규칙의 단서조항은 ‘정책 결정의 중...
[취재수첩] 택시서비스 개선은 나중에? 2013-08-28 18:08:08
택시서비스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려고 한다면 원론적인 내용만 반복할 게 아니라, 세 차례 승차 거부하면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하는 ‘삼진아웃제’ 같은 강력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 택시기사 9만여명의 처우개선뿐 아니라 1000만 서울 시민에 대한 더 나은 택시서비스를 위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이다. 강경민 지식사회부...
대기업 회장님들 “할 말은 많은데...” 2013-08-27 16:54:44
큰 폭으로 감소한 만큼, 원론적인 수준에서 언급하는 정도로 그칠 것이라는 게 재계의 관측입니다. 최근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도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라’는 속도조절론을 펼 예정이지만, 세세한 사항에 대해선 역시 말을 아낄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의 이번 만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