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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90% '강추'해야 투자…배급 영화마다 '흥행 홈런' 2013-01-18 17:17:34
고수가 엮는 로맨스영화 ‘반창꼬’가 작년 연말 극장가에서 개봉해 18일 현재 관객 수 250만명, 티켓 매출 180억원을 기록했다. 극장 몫 절반을 제외하면 투자배급사 측 매출은 90억원. 총 제작비 55억원을 뺀 순이익은 35억원을 헤아린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는 김우택 사장이 이끄는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cj...
춘추전국시대 돌입한 극장가, 외화 난립 속 ‘박수건달’ 선전 2013-01-17 19:06:49
[이정현 기자] 절대 강자는 없다. 극장가가 춘추전국시대로 돌입할 태세다. 주말을 앞둔 가운데 ‘박수건달’을 비롯해 ‘몬스터 호텔’,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잭 리처’ 등 신작들이 10%대 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1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이날...
‘레미제라블’ 500만 관객 마음 훔쳤다, 외화 톱10 정조준 2013-01-17 14:21:13
극장가에서 인기를 얻은 외화는 액션 블록버스터, 혹은 sf대작이 대다수. 실제로 영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에 따르면,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위는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2위는 778만 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3’, 3위는 757만 명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이다. 깊이 있는...
‘박수건달’ 벌써 150만 관객 눈앞, ‘레미제라블’ 2위 점프 2013-01-17 08:58:21
[이정현 기자]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 평일 극장가를 섭렵하며 흥행스코어를 쌓아 올리고 있다. 오늘 누적 15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월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16일 152,5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오겡끼데스까…?” 극장가에 부는 재개봉 바람 2013-01-15 16:24:28
복고 바람이 극장가에도 불고 있다. 10여년이 훌쩍 넘은 작품에 신기술인 3d를 접목시켜 새생명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90년대 문화적 향수로 어필하거나 영화 자체의 작품성을 믿고 재개봉하기도 한다. 지난해 4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8년작 ‘타이타닉’이 3d로 컨버전돼 재개봉됐다. 5년의 제작기간에 200억원의...
‘천만vs천만’ 도둑들·광해 멤버들의 화려한 귀환 2013-01-15 11:50:12
정도로 극장가가 호황을 맺은 해였다. ‘천만배우’ 타이틀을 얻은 기쁨을 뒤로하고 다시 촬영현장으로 뛰어들었던 주역들이 속속 신작을 공개, 화려한 귀환을 준비 중이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호흡을 맞춘 배우는 당연히(?) 없다. 2013년 상반기 한국 극장가는 ‘천만’ 배우끼리의 혈투로 스타트를 끊는다. 가장 먼저...
다시 맞붙은 김윤석vs하정우, 자존심 대결 ‘남쪽으로 튀어·베를린’ 2013-01-15 08:54:57
설 극장가의 정면승부로까지 이어진다. 먼저 뚜껑이 열리는 것은 하정우와 더불어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 출연한 류승완 감독 ‘베를린’이다. 1월31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국정원 요인과 북한 요원들간의 첩보 추격전을 그렸다. 이 영화에서 하정우는 무국적, 지문...
극장가 '4050' 티켓파워, '2030'도 눌렀다…왜? 2013-01-14 08:51:17
극장가에서 중·장년층 관객의 '티켓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40~50대 관객들이 가족, 혁명, 생존 등을 주제로 다룬 영화에 몰리며 영화시장의 핵심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재난영화 '타워'와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 모험을 그린 '라이프 오브 파이'는 모두 40~50대 관객의 예매율이 가장 높은...
제2의 ‘블랙스완’ 되련다, 아카데미 노미作 홍보 스타트 2013-01-11 17:30:43
및 국내 극장가도 섭렵하겠다는 기세다.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등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제로 다크 서티’는 아카데미 효과가 절정에 이른 2월말 개봉한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감독상 노미네이트는 아쉽게 실패했다. 남우주연상과 각본상 등 주요 2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덴젤 워싱턴...
‘웃음’ 인색했던 관객들 ‘박수건달’에는 웃나? 2013-01-11 10:15:49
주말 극장가 대결에 기선을 제압했다. ‘박수건달’의 이같은 선전은 그동안 코미디 영화 장르가 국내 극장가에서 부침을 겪어왔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추석 시즌 김명민 주연 ‘간첩’으로부터 시작된 코미디 영화 부진은 송지효, 김재중을 앞세운 ‘자칼이 온다’, 박하선의 ‘음치 클리닉’, 정준호 주연의 ‘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