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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공항·개헌 언급없이 안보경제 위기대처 호소 2016-06-21 15:59:27
21일 국무회의에서 예상대로 동남권 신공항, 개헌,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복당 등의 민감한 현안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박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북한의 테러 위협,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산업 구조조정 등 안보와 경제 분야의 이슈를 주로...
김종인 "국회가 재벌 견제해야"…개헌론에도 힘실어 2016-06-21 10:56:59
조속히 개헌에 대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새누리당 정권의 감세 정책으로 조세부담률이 21% 수준에서 18%까지 떨어진 점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조세부담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세출 구조를 바꾸고, 이를 위해 국회에서부터 세제개편 관련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업 구조조정 문제에 대해서는...
이재오 "개헌 위한 국민운동·창당 추진" 2016-06-20 18:16:21
전 의원은 20일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운동 또는 개헌을 전제로 하는 창당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 동의를 받기 위한 개헌 추진 국민운동을 하거나 개헌을 전제로 하는,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정당을...
새누리 의원 77% "개헌 필요" 2016-06-19 18:51:06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83.3%인 250명이 ‘헌법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다. 의원 대다수가 개헌에 찬성해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개원사에서 화두로 던져 촉발된 개헌론에 불이 붙을지...
[분출하는 개헌론] 4년 중임제 vs 이원집정부제 vs 내각제…개헌론 '동상이몽' 2016-06-17 19:14:38
개헌론자들은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힘이 쏠린 이른바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를 가장 중요한 개헌 명분으로 내세운다. 5년 단임제는 임기 말만 되면 레임덕으로 인해 국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임기 내 성과를 내기 위해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는 것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
[분출하는 개헌론] 노태우·YS·JP '내각제' 각서까지 썼지만… 2016-06-17 19:11:59
] 1987년 개헌 이후 개헌 논의는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정파 이해관계에 치중하다 번번이 실패했다. 1990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ys) 민주당 총재, 김종필(jp) 신민주공화당 총재는 3당 합당을 하며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서까지 썼다. 그러나 ys가 대통령 출마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각서는 휴짓조각이...
분출하는 개헌론…각론은 중구난방 2016-06-17 18:01:29
의원을 비롯한 여야 개헌파 의원들은 17일 ‘개헌 추진 20대 국회 모임’을 결성하기로 하고 의원들에게 모임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적극적 개헌론자들은 “5년 단임제 아래 임기 말만 되면 레임덕으로 인해 국정 운영에 차질을 빚는다”며 내년 대선 전 개헌을 마무리할 것을...
국회 사무총장에 우윤근 전 의원 내정 “생산적 국회 만드는 데 기여할 것” 2016-06-14 18:13:03
구성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간사를 역임할 정도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 의회주의자로, 생산적 국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급등주 싹쓸이! 인공지능 로봇이 추천하는 6월 상승 1순위는? 매일 200여건 씩...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호남 3선 출신 우윤근 전 의원 2016-06-14 13:25:22
"우 내정자는 여야 국회의원 154명으로 구성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간사를 역임할 정도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 의회주의자로, 생산적 국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정세균 “개헌 누군가 해야...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 아니다” 2016-06-14 08:08:01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라며 "개헌의 기준과 주체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며, 목표는 국민통합과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의장으로서 20대 국회가 변화된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헌정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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