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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문 닫을 것 각오해야"…최악의 시나리오 나왔다 2024-01-16 13:44:42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응답자의 25%는 “AI 도입에 따라 올해 인력을 5% 감축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특히 AI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32%) △은행·자본시장·보험(28%) △운송·물류(25%) △통신(25%) 등이 꼽혔다. 다보스=강경민 기자
주요국 정상 불참한 다보스포럼…중동 분쟁 해법 찾을까 2024-01-14 19:07:20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들과 함께 중동 분쟁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번 다보스포럼을 찾아 3년째 계속되는 러시아와의 전쟁에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악화하는 소비·투자·건설 지표 2024-01-12 18:18:39
액 등 7개는 작년 11월 하강 또는 둔화 국면에 빠졌다. 하강·둔화 지표가 7개나 나온 것은 작년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소비 측면에서 고금리 영향이 정점에 달할 전망”이라며 “이때까지 민간소비가 지지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허세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F4회의 '거시경제 컨트롤타워'로 격상 2024-01-12 18:18:08
열린 F4 회의에선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관련 후속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도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주요 사업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 '경제 살리기' 속도전…민생법안 이달말 국회 제출 2024-01-12 18:17:56
관측이 나온다. 기재부 관계자는 “여당과 함께 야당을 최대한 설득해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당 반발을 의식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초 선언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달 말 제출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다주택자 '3중 징벌과세' 폐지하나 2024-01-10 18:15:29
없다. 정부는 이번 21대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소급 적용도 예정대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부동산 세제를 바꾸려면 모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오는 4월 총선 결과에 따라 다주택자 중과 완화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재부 압박에 하루 만에 말 바꾼 환경부 [관가 포커스] 2024-01-10 17:09:59
하루 만에 선회한 것이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기재부의 조바심도 이해는 간다”면서도 “다른 부처에 대한 기재부의 이런 압박이 계속되면 향후 협업 과정에서도 적잖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상용/강경민/곽용희 기자
재계 오너 3·4세, 다보스 집결…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2024-01-09 17:54:50
총수들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에선 전문 경영인들이 참석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걸 현대차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찾을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에선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참석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아세안 수출입대금 원화로 결제한다 2024-01-08 18:27:59
거래가 유일했다. 2010년 미국이 이란과의 달러화 결제를 봉쇄하는 대(對)이란제재법을 제정하자 이란과의 무역거래를 위해 만든 특수 상황에서 비롯한 것이다. 기재부는 아세안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원화결제 시스템을 시범 적용한 뒤 다른 국가로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외환위기 트라우마' 딛고 원화 국제화…기업은 환율 리스크 줄어 2024-01-08 18:22:44
하면 된다. 송금 요청을 받은 국내 민간은행은 B사에 원화로 수출대금을 지급한다. 한국과 아세안 민간은행은 원화와 현지화 간 직거래를 중개한다. 달러로 환전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거래 비용을 줄이고, 거래 과정에서 환율 변동 리스크도 축소할 수 있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