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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신년회견·대국민담화] "현재 상황, 개헌 말할 정도로 여유 없어…염치 없는 일" 2016-01-13 18:39:59
생각한다”고 말했다.일각에서 제기한 개헌론과 관련, “우리 상황이 블랙홀같이 모든 것을 빨아들여도 상관없는 정도로 여유 있는 상황인가”라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앞서 여당 내에서 제기한 개헌론에 대해서도 “모두가 의논한 적도 없는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친박이 불지른 개헌론…"정신 나갔나" 청와대도 친박도 격앙 2015-11-13 18:50:01
(홍 의원)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이를 친박계의 개헌론으로 부풀리는 것은 사실과 다른 공상일 뿐”이라고 진화에 나섰다.청와대도 ‘개별 의원의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노동개혁 5대 입법, 경제활성화 4개 법안, 한·중...
[홍영식의 데스크 시각] 제왕적 대통령 vs 입법 독주 2015-06-14 20:39:04
홍영식 정치부장 yshong@hankyung.com 개헌론자들은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으로 인한 폐해가 적지 않다는 것을 개헌 필요성의 주된 이유로 꼽는다. 대통령은 법안 거부권뿐 아니라 발의권도 갖고 있고, 사법부에 대해 임명권이나 예산편성권 등을 통해 우월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성낙인 "대학에도 적자생존 원리 적용해야" 2015-04-28 21:08:15
총장은 최근 제기되는 개헌론과 관련, “내년 4월 총선 직후가 개헌을 논의할 골든타임”이라며 “권력구조와 국가 정체성의 두 가지 측면에서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장기 집권 폐해의 청산이라는 나름의 역사적 소임을 다했다”며...
[오늘의 한경+] '우윤근의 개헌불씨 살리기 집념' 등 2015-03-27 20:32:58
살리려는 집념이 정가에 화제. 저서를 통해 개헌론을 정립하기도 한 우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날 때나 여야 만남, 공청회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금이 개헌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알몸으로 아침인사하는 현대카드 임직원현대카드 여의도 본사엔 호텔식 시설을 갖춘 사우나가 있다고. 정태영 사장부터...
與, '지금은 개헌보다 경제 살려야 할 때' 2015-02-04 18:38:59
4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개헌론은 자칫 경제 살리기 동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개헌을 위해 다음 총선에서 국민투표까지 거론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변인은 '모두가 경제 살리기에 공감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개헌 국민투표 제안 '시기상조' 2015-02-04 13:08:01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방법은 개헌이라고 했는데 개헌론은 자칫 경제 살리기 동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어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개헌을 위해 다음 총선에서 국민투표까지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지금은 개헌이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 국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
자원외교 국정조사 실시…MB 증인출석 초미관심 2014-12-12 11:30:04
청와대가 극도로 꺼리는 개헌론에 계속 군불을 때는 것도 이와 연관지어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사실 친박계로서도 공무원연금·공기업 개혁, 부동산 3법을 포함한 경제 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158명 의원 가운데 일부라도 대오를 이탈하면 어렵기 때문에 친이계의 협력이 절실하다.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잘...
[한경+] 뜬금없이 "사퇴", 뜬금없이 "복귀"...김태호의 득실은? 2014-11-05 14:33:36
존재감을 잃어가자 오히려 자신의 개헌론에 불씨를 당겨줬던 김 대표에 힘을 실어주지 않은 채 사퇴해 존재감을 되찾겠다는 겁니다.김 최고위원은 사퇴 이유로 “현안으로 밀려 있는 경제활성화를 쿨하게 통과시키는 것이 전제돼야 개헌도 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일부에선 경제활성화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는...
[한경데스크] 개헌, 왜 매번 변죽만 울리나 2014-11-02 22:54:46
유리할까라는 ‘사리당략(私利黨略)’차원에서 개헌론을 꺼냈을 뿐 백년대계 차원의 접근은 없었다. 때문에 국민적인 지지를 얻지 못했고, ‘그들만의 게임’이 되면서 개헌은 변죽만 울렸다.정치권, 집권 유불리만 따져1987년 이후 개헌 이슈가 본격 등장한 것은 1990년이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