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상장 겹겹 장애물 설치…이래도 꼭 미국 갈래? 2021-12-28 11:16:51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7일 내년부터 적용될 '외국자본 투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2021년판'을 발표하면서 네거티브 리스트에 따라 외국 자본의 진입을 규제하는 특정 산업군과 관련된 기업의 해외 상장을 규제하는 규정을 처음으로 포함했다. 중국이 매년 발표하는 '외국자본 투자 진입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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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과거는 시안, 현재는 베이징, 미래는 상하이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상하이 본색] 2021-12-27 07:29:34

중심도시입니다. 개혁개방 이후 개방을 선도하고 혁신 발전의 선봉으로 자리해왔습니다. 상하이가 비즈니스 오랜 전통을 가진 바탕 위에,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상하이 서기(書記) 시절에 서울시의 2배에 달하는 면적의 포동 지역을 대대적으로 개발, 하이테크와 금융도시로 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상하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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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쩍 개혁개방 강조…'빅테크 때리기' 외부시선 의식했나 2021-12-23 12:17:35

위,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추진,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신청 등을 '개방'의 실적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개방은 발전과 진보를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며 "더욱 더 개방하는 중국과 세계 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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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광둥'을 보라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광둥 본색] 2021-12-18 08:00:01

이미지는 중국의 남대문으로 개혁개방 최전선 입지입니다. 광둥 경제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하는 핵심 도시인 광저우(廣州)와 선전(深?)은 덩샤오핑(鄧小平)이 펼친 1978년 개혁·개방 실험과 도전 정신의 산물입니다. 광둥성이 매력적이고 역동적이며 혁신적인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는 데 4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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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1-12-16 07:11:32

사회주의 혁명 건설기, 덩샤오핑이 개척한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새 시기, 시 주석 집권 이후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새 시대로 크게 구분하며 시 주석의 위상을 마오-덩 반열에 올렸다. 또 결의는 "시진핑의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당대 중국 마르크스주의, 21세기 마르크스주의이자 중화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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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라의 NFT] NFT發 '토큰경제 시대'…한국이 주인공 될 수 있다 2021-12-14 17:48:34

고유한 특성을 인증하기 위해 소수로 발행될 때는 가상자산이 아니지만, 지불 또는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특금법상 가상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관한 체계적인 법적 프레임워크가 시급하다. 얼마 전 세계적 영어사전 출판사인 영국 콜린스가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린스에 따르면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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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간 윤석열 "노사는 같은 운명…협력해야" 2021-12-09 17:51:06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정 청사진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했다. 비공개 회의가 끝난 뒤 김은혜 선대위 대변인은 “한 기업인(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기대해도 되겠느냐’고 묻자 윤 후보는 ‘역동적인 국가를 만들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경총 방문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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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개혁 고수냐 경기 안정화냐…중국 헝다 사태로 갈림길 2021-12-06 13:45:52

개혁의 기치를 내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 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劉鶴) 부총리는 지난달 24일자 인민일보에 기고한 '반드시 높은 질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는 장문의 논문을 게재했다. 그는 여기서 자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조 개혁을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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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밀착하는 베트남…'중국 포위망' 동참하나 2021-12-03 05:00:01

호찌민의 하수도 시스템 정비를 위해 약 108억엔(약 1천115억원)을 상한으로 하는 엔 차관을 제공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회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일본은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일본과 외교·안보·국방 분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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