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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평양 남동쪽서 소멸…한국·일본·대만 3개국 피해 2023-08-11 09:16:36
데 유리하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 20분 경남 거제에 상륙해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북한으로 들어갔다. 국내를 통과한 시간도 약 16시간에 달해 이례적으로 길었다. 다만 애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 남북 종단에는 이르지 못했다. 예상보다 다소 약한 세력으로 상륙한 데다가 내륙을 지나면서 우리나라 복잡한 지형...
태풍 카눈, 북한 갔다…태풍주의보 모두 해제 2023-08-11 06:57:09
거제 부근으로 상륙한 뒤 약 16시간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르며 피해를 줬다.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태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뉴욕증시, CPI 안도…北으로 이동한 태풍 카눈 [모닝브리핑] 2023-08-11 06:32:43
거제 부근으로 상륙한 뒤 약 16시간 동안 우리나라에 머무르며 피해를 줬습니다. 전날 밤 11시 기준 전국적으로 시설 피해가 총 207건 발생했고, 4만358세대가 정전을 겪었지만 94.2%가 복구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 영향이 계속되고,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카눈, 올라오다 힘 빠졌지만…속초에 400㎜ '극한호우' 2023-08-11 00:48:06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20분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수도권을 지나 11일 새벽 북한으로 빠져나갔다. 카눈은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 중심부 최대 풍속 초속 32m의 강도 ‘중’(초속 25~32m)을 오랜 시간 유지했다. 당초 예상한 강도 ‘강’(초속 33~44m)보다 약해졌지만 ‘중’ 역시 지붕을 날리고...
조선업계 인력 수급, 경남도가 직접 나섰다 2023-08-10 18:48:51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 등 조선업 근로자가 필요한 시·군과 함께 교육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채용장려금을 지급한다. 경상남도는 하반기 36억원을 투입해 조선업 생산인력 400명, 설계엔지니어링 100명 등 연간 500여 명을 양성할 방침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교육 ...
'거북이 태풍'…한반도서 15시간 이상 머물러 2023-08-10 17:28:36
시속 34㎞로 10일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에 상륙했다. 가뜩이나 느린 태풍에 속했던 카눈은 내륙을 훑으며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더욱 느려졌다. 시속 20∼30㎞ 속도를 한동안 유지했다. 여기에 충청권을 전후해 이동 방향을 북서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속도가 또다시 20㎞ 이하로 느려졌다. 이날 밤 9시...
조선·항공업계 24시간 비상 대응 2023-08-10 17:19:11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도 오후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방재 종합 상황실을 가동하고 강풍 대비를 위해 선박들의 계류 로프를 보강했다. 한화오션은 옥포조선소 안벽(선박을 안전하게 접안하기 위한 구조물)에 계류 중인 선박에 맨 고정 로프를 기존 20개에서 50개 이상으로 늘리고, 장비와...
매트리스가 3900만원…한화리조트에 '스핑크&애드가' 체험관[김병근의 남다른中企] 2023-08-10 15:53:10
거제 벨버디어 르씨엘 회원 전용 최고급 객실 '플래티넘'에 럭셔리 브랜드 '스핑크&애드가'와 '알레르망 스핑크스'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꾸몄다. 플래티넘 객실 투숙객은 3900만원 상당의 '캔터베리'(스핑크&애드가)와 '레스터'(알레르망...
밀양까지 온 카눈…오후엔 방향 틀며 속도 느려진다 [종합] 2023-08-10 12:36:25
10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로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은 오후 진행 방향을 '북'에서 '북북서'로 틀면서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느리게 이동할 경우,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피해가 커질 우려가 제기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11시 경남 밀양...
"오늘은 집에서 근무"…'카눈' 상륙에 IT·통신업계 '재택모드' 2023-08-10 11:54:07
한편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계속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경상 서부와 충북, 경기 동부를 지나 북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강한 비가 내리는 시점은 이날 오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이날 밤 수도권 북부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