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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82년생 김지영' 넘는 문학 베스트셀러 나올까 2017-12-28 07:05:01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를 문학동네에서 출간한다. ◇ 김수영 시인 50주기 전집 개정판 출간…시 인기 이어질 듯 = 새해에는 '풀'로 유명한 김수영 시인의 작품들이 새롭게 조명되는 등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며 시 문학의 대중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음사는 김수영 시인 50주기를...
왜 우리는 구겨진 마음으로 사는가…'구겨진 마음 펴기' 출간 2017-12-26 11:46:04
이르는 방법을 만나보자. 저자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를 지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청소년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오늘 한국경제>, 한국직업방송 <신동열의 취업문을 여는 경제상식>, kbs라디오 <세상의 모...
[책마을] 통찰·창의성·교양… 책 200권에 담긴 메시지 '한눈에' 2017-12-21 17:21:28
《밴버드의 어리석음》, 《사마천 평전》을 비롯한 고전까지 경영의 품격을 높이는 사다리로 소개하고 있다.3권 《교양의 품격》에서는 “인문학의 집을 지탱하는 세 기둥은 창의력, 상상력, 호기심”이라며 세 기둥을 형성할 역사, 문학, 예술, 생활양식 등 다양한 교양의 세계로 인도한다.책의 서문에서 소...
재즈로 천재시인 이상을 읽다…28일 세종문화회관서 콘서트 2017-12-21 16:41:44
협연하고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해설을 맡는다. 주최 측은 "한국 고전문학을 유럽 현대 재즈 선율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고집스럽게 해온 임미성-허성우 재즈 앙상블이 현대 문학으로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3만∼5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02-3442-0632. clap@yna.co.kr ...
[연합이매진] 행복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2017-12-11 08:01:00
문화라면 클래식, 고전문학 등 고상하고 지체 높은 사람만 향유하는 거로 생각했죠. 그런데 요즘에 문화는 고상하거나 범속한 것들을 망라한 생활양식의 총체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문화의 개념이 민주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죠. 지체 높은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것이 문화가 아니라, 보통사람이 살아가는 생활방식도...
"삼국유사는 한국 문화의 정수…고전은 시간 들여 번역해야" 2017-12-09 09:25:00
고전을 번역하면서 느끼는 기쁨과 고민을 털어놨다. 맥브라이드 교수는 "1988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주로 경상도 지역에 머물러서 그런지 신라에 관심이 있었다"며 "한국 고대사와 불교사를 연구하려면 삼국유사를 읽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사(正史)인 삼국사기에는 나라가 허락한 이야기만 기록됐지만,...
[신간] 그러나 돌아서면 그만이다·앙기아리 전투 2017-12-08 10:38:09
철학'(1975)에서 제목을 따와 이 저작에서 다뤄진 문학작품 15편 중 7편을 선별해 논한다. 책세상. 436쪽. 1만7천원. ▲ 고전의 이유 = 국문학자인 김한식이 쓴 인문교양서. 오랫동안 문학을 읽고 가르쳐온 저자는 우리가 제목은 자주 들어봤으나 정작 읽어본 적이 없거나 읽다가 그만둔 소설 15편을 뽑아 이들이 고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도뇌르' 받아 2017-11-29 20:24:40
이사장을 맡았다. 대산문화재단은 프랑스 문학을 한국에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프랑스 정부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대산문화재단은 샤를 보들레르, 아르튀르 랭보, 르 클레지오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인의 작품을 국내에 번역해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프랑수아 라블레, 스테판 말라르메, 기욤 아폴리네르...
"이육사 시에 담긴 혁명의 암호 풀어내야" 2017-11-29 07:08:00
비해 육사는 프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중국의 일본영사관에서 순국했는데도 아무런 예도 갖추지 않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육사가 중국에서 추앙받는 대문호 루쉰을 위한 추도문을 쓰고 그의 문학을 깊이 연구했던 점을 들며 "중국 학계와 함께 루쉰과 육사의 혁명문학을 연결지어 논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시진핑 연설문 담당 中신동 리수레이 또다시 승진 2017-11-28 10:15:23
고전과 현대 문학, 역사에 통달한 천재로 문화대혁명 종료와 함께 중국의 대입 시험이 부활한 1978년 당시 14세의 나이로 베이징대에 입학해 일찌기 '신동'으로 소문났던 인물이다. 학부는 도서관학과를 나왔으나 24세에 중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6년부터 공산당 간부 양성기관인 중앙당교에서 중국 고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