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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성' 아베리…PGA 피날레 장식 2023-11-20 19:40:20
데뷔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세간의 평가에 화답했다. 아베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 4라운드 합계 29언더파 253타를 친...
양희영, 5년 만에 우승 '스마일'…200만달러 '잭팟' 2023-11-20 19:39:11
17번홀(파5)에서 어프로치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18번홀(파4)에 오른 그는 두 번째 샷을 홀 3m 옆에 떨군 뒤 버디로 연결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시즌이 끝나면서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도 가려졌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양희영, 샷이글 앞세워 LPGA 최종전 우승 2023-11-20 08:45:31
앞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최종전 우승컵을 안았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GC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앨리슨...
'6억 잭팟' 터진 이예원, 올해 상금만 20억 돈방석 2023-11-19 18:52:57
이예원(20)이 우승상금만 6억원이 걸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벤트 대회를 거머쥐며 다시 한번 ‘잭팟’을 터뜨렸다. 올 시즌 공식·비공식 대회를 통틀어 상금으로만 20억원을 넘게 벌어들였다. 이예원은 19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 비치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공인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
유해란, 韓 14번째 LPGA 신인왕 2023-11-13 19:04:06
유해란(22·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신인왕이 됐다. 한국 선수로는 2019년 이정은(27)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4번째 기록이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GC(파70)에서 열린 LPGA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유해란, LPGA 신인왕…한국 선수 4년만·14번째 2023-11-13 06:53:06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왕에 등극했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26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40:51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다승왕(4승). ‘총상금 10억원’ 목표 달성.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즌을 보낸 임진희(25)가 12일 완성한 2023년의 기록이다. 임진희는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군입대 앞 둔 신상훈, KPGA 최종전 트로피 들었다 2023-11-12 18:39:55
신상훈(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신상훈은 1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1·700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17번 홀(파3)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이미 4타 차이로 우승이 확정됐던 18번 홀(파4)에서는 약 4m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자축했다. 4년만에 생애 첫승을 거둔 '신데렐라'에서 KLPGA투어 다승왕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3년이었다. 우승 기자회견에서 임진희는 "루키때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마지막 홀 '끝내기 이글'…판루옌 '짜릿한 역전승' 2023-11-06 19:26:10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은 ‘대역전극’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나왔다.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판루옌(33·남아공·사진)이 주인공이다, 판루옌은 6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7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