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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의 호소…"낙후된 법·제도 바꿔야 세계와 경쟁" 2020-12-28 11:18:29
부채비율과 자산 불균형 문제와 맞물려 디레버리징 상황에서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대선 정국에 돌입하는 불확실성이 더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 박용만 "내년 한국경제 회복세…단기에 불과할 것" 2020-12-27 12:00:01
"민간부채와 하반기 대선정국,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등 내년도 불확실성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 회장과 인터뷰 요지. -- 2021년 새해 경제 전망은. ▲ 내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백신 접종이 시작돼 거리두기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고 경기 부양책이 연결되면...
윤석헌 "대출 총량관리 당분간 유지…은행권 배당은 15~25%"(종합) 2020-12-23 17:57:26
부채 총량관리 체계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은행권 배당성향은 15~25% 수준에서 조율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증시 호황과 관련해서는 높은 변동성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모펀드 사태 등 대형 금융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 금융위원회에서 쥔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정책을 분리해야 한다는 소신도 다시...
안재욱 교수 "CBDC 도입시 `은행회피현상` 발생할 수도" 2020-12-23 17:24:21
그 100억원은 중앙은행의 부채입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중앙은행이 100억원을 무이자로 빌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무이자로 빌려서 은행에 대출해주면서 이자를 받죠. 그러면 중앙은행은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이런 것을 중앙은행이 얻는 시뇨리지입니다. 민간 디지털화폐를 사용하게 되면 중앙은행은 그만큼...
윤석헌 "가계대출 총량관리 당분간 유지…은행 배당성향 15~25%" 2020-12-23 17:02:19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가능성을 두고서는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갑작스럽게 DSR 규제를 도입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며 "언론이나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리스크 관리 맥락에서 은행권이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 원장은...
시진핑이 꺼낸 새 경제 화두 '수요 개혁'이란 무엇인가 2020-12-17 14:18:13
일부 산업의 과잉 생산 해소, 부채 감축(디레버리징)을 통한 금융 위험 제거, 산업 구조 고도화 등 나라의 장기 경제 발전을 위한 체질 개선에 정책의 초점을 맞춰왔는데 이번에 수요 부문으로 눈길을 돌린 것이다. 중국 지도부가 수요의 중요성에 주목한 것은 미중 신냉전 속에서 중국이 내수 발전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中정부 싱크탱크 코로나 부양책 '출구전략' 건의 2020-12-15 10:44:55
정책 목표로 제시하면서 부채 축소(디레버리징)와 부채로 연명하는 한계 기업(좀비 기업) 청산, 과잉생산 해소, 산업구조 고도화 등 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예기치 못한 충격에 직면해 중국 정부는 이런 장기 정책을 사실상 접어두고 통화·재정 정책을 아우른 경기 부양책을...
두산인프라코어 품는 현대중공업…건설기계 글로벌 7위 도약 2020-12-10 17:17:53
우발부채 규모를 가늠해 책임을 떠안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가격이 8천억원~1조원 가량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소송에 패소해 최대 1조원 가량의 우발채무를 책임지면 그룹으로 들어오는 현금이 아예 없을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야 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런 리스크에도...
김용범 기재차관 "자산시장 이상 과열에 각별히 주의해야" 2020-12-08 08:29:02
작용하는만큼 부동산 수급 대책과 유동성 과잉 유입 차단을 통해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시장 참가자들은 위기 이후 시장이 정상화될 가능성까지 감안해 냉철하게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채 리스크 관리도 강조했다. 김 차관은 "위기 장기화에 따라 채무상환능력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취임…"디지털·친환경은행 진화해야" 2020-12-01 14:18:40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유동성 과잉과 자산 버블, 비대면 디지털 경제 확산과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 등 금융권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기와 변화를 언급하며 `해야 할 일은 많은데 갈 길은 멀다`라는 뜻의 `임중도원(任重道遠)`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비자에 대한 신뢰와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