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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체포 현실성 있나…회원국들 "이행은 생각 좀 해봐야" 2024-11-22 02:37:26
전쟁범죄나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 인종학살, 침략 범죄에 대해 해당 국가에 처벌 능력이나 의사가 없을 때 기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국은 124개국에 달하나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이스라엘 등은 가입하지 않았다. 올해 기준 연간 예산은 1억8천700만유로(약 2천750억원)다. 이제까지 발부된 영장은 최소 56건인데,...
美, ICC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결정 "근본적으로 거부" 2024-11-22 01:05:07
가자지구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결정을 "근본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ICC 결정에 대해 이같이 언급하고 "우리는 검찰(ICC 검사장)이 체포영장을 받기 위해 서두르는 것과, 이...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2024-11-21 23:56:56
'비밀'로 분류되지만, 범죄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ICC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ICC의 사법 관할권을 수용하는 것이 (영장 발부의) 필요 요건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관할권을 부인하는 이스라엘 측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성별 바꾸며 사기극'…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2024-11-21 18:25:43
등 동종 범죄가 다수여서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반복된 범행에 대해서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씨의 경호팀장 역할을 하다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 된 이모(27)씨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전씨는 2022년 4월∼2023년 10월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3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유엔 北인권결의안 채택…'2국가론 비판' 첫 포함 2024-11-21 18:17:43
“국가 예산이 불균형적으로 군사비에 할당돼 인권을 충분히 존중·보호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상진 주유엔 차석대사는 결의안 채택 후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에서 지적한 반(反)인도주의 범죄에 해당하는 북한 내 인권 상황은 그간 오히려 악화했다”며 “북한은 지난...
北, 5년 전 업비트서 이더리움 580억 털었다 2024-11-21 17:42:06
탈취” 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19년 11월 27일 오후 1시6분께 업비트가 보관 중이던 이더리움 34만2000개가 익명 계좌로 유출된 사건에 대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인 라자루스와 안다리엘 등 2개 집단이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업비트는 입출금을 2주간 정지하면서 큰...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28) 씨가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받았던 형량보다 3년 줄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전씨의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선고 재판에서 징역 13년을...
중국과 '10년 격차' 한번에 따라잡혔다…"어이쿠" 2024-11-21 14:42:29
민감하다", "이직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신을 향한 수사 상황을 중국 회사에 공유하고, 변호사 비용까지 보전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기술 유출 범죄는 국가안보와 국가경쟁력, 기업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기술 유출...
잇단 흉악범죄 속 中당국 "농민공 임금체불 문제 신속히 해결" 2024-11-21 12:20:48
형사검찰공작회의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범죄를 엄중하게 단속해 국가의 장기적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인민검찰원은 특히 중대한 폭력범죄와 악성범죄를 법에 따라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벌하라고 주문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하필 또 중국에…'2400억 가치' 국가핵심기술 빼돌렸다 2024-11-21 11:26:28
2400억원 규모의 국가핵심기술과 영업비밀을 경쟁사인 중국 회사에 빼돌린 전직 국내기업 연구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출된 기술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필수적인 디스플레이 제조 자동화 기술 관련 자료로 파악됐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심형석)는 전직 A사 수석연구원 C씨(5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