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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투표율 낮추려고 우체국 예산지원 반대 2020-08-14 16:18:55
= 오는 11월 대선에서 우편투표가 확대되는 것을 극렬 반대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민주당이 제안한 관련 예산안에 대한 거부의사를 밝혔다. 추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으면 연방우체국(USPS)이 방대한 양의 우편투표를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러면 '사기'도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신동근 "진중권 타락…조국 밉다고 문 대통령 향해 명예훼손" 2020-08-10 14:18:14
돌아선 계기에 대해 "대선 후보 토론에서 극렬 지지자들의 행태를 '민주주의를 다채롭게 해주는 양념'이라고 정당화했을 때", "세월호 방명록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은 것을 보았을 때", "신년 기자회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고 했을 때"라고 말했다. 진...
진중권, 文이 부정적으로 돌아선 계기 “대통령 자신의 문제” 2020-08-09 16:33:02
토론에서 극렬 지지자들의 행패를 `민주주의를 다채롭게 해주는 양념`이라고 정당화했을 때"라고 밝혔다. 또 "두 번째는 세월호 방명록에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고 적은 것을 보았을 때"라며 "`미안하다`는 말의 뜻은 알아듣겠는데 도대체 `고맙다`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아직도 합리적으로 해석할 방법을...
'문 대통령이 이상하다' 진중권 결정적으로 실망하게 한 발언 3 2020-08-08 22:04:37
교수는 "극렬 지지자들의 행패를 '민주주의를 다채롭게 해주는 양념'이라고 정당화했을 때. 그때 이분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때만 해도 아직 문대통령 지지자들의 패악질이 막 시작된 시점이라 그냥 넘어갔다"고 전했다. 진 교수가 밝힌 두번째 사건은 문 대통령이 세월호 방명록에 아이들에게...
진중권 "민주당, 지금 하는 게 입법독재 아니면 뭐냐" 2020-08-01 10:33:02
향해 "콘크리트 지지층만 믿고 극렬분자들에게 끌려다니는 신세"라고 일갈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석의 정의당과 3석의 국민의당이 민주당 입법 강행을 공동으로 규탄하는 내용의 입장문을 낸 내용의 기사를 링크한 뒤 이같이 말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태국 반정부-친왕실 집회서 펼쳐 든 세 손가락…의미는 달라 2020-07-31 11:58:43
종교 그리고 왕실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입헌군주제 국가인 태국에서는 왕실 모독죄를 저지를 경우 최고 징역 15년의 중형에 처한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나 아피랏 콩솜퐁 육군참모총장 등 기득권층 인사들은 물론 극렬 왕당파들은 학생들이 중심이 된 반정부 집회에서 왕실을 비판하는 발언이 교묘하게 이뤄진다고 비난해...
태국 극렬 왕당파 인사 "반정부 시위자 채용 반대 운동" 2020-07-30 16:57:15
극렬 왕당파 인사가 반정부 집회 참여자들에 대한 채용 반대 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섰다. 30일 온라인 매체 네이션과 카오솟 등에 따르면 극렬 왕당파이자 몽꿋와타나 병원장인 리엔통 나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반정부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을 채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부 기업들과 단체가 자신의...
"거리두기가 방역지침인데"…서울교육청 "교원 정원 감축 어렵다" 2020-07-28 14:50:38
"예비교사 양성기관과 졸업예정자들의 극렬한 항의와 이의 제기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대와 사범대 졸업자의 취업난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3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학생...
[사설] 위원장조차 비판하고 나선 민주노총의 非민주성 2020-07-21 18:12:23
양보를 일절 거부하고, 최저임금 25% 인상을 위해 광장으로 나가자는 주장에 공감할 근로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강경파는 민주노총의 현 지도부를 ‘자본가의 하수인’이라고 극렬 비난하며 노동 경제 민주를 앞세운다. 그러나 많은 국민은 민주노총이라는 이름에서 권력과 세습, 그리고 돈을 먼저 떠올린다. 한국은행...
조국, 2014년 SNS에 "성추행 후 피해자 탓하는 '개'들이 참 많다" 2020-07-12 00:05:26
여권 극렬 지지자들로부터 댓글 테러를 당했다. 이들은 "고소 여성을 반드시 색출해 응징하겠다"면서 신상털이도 주저하지 않는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모든 죽음은 애석하고 슬프다”면서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서울시청 직원이 벌써 ‘신상털이’와 같은 2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조문에 참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