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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서비스활동지수 54.1상승…인플레 우려 꿈틀 2025-01-08 00:41:43
9개월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서비스 PMI가 이같이 높아진 것은 미국의 4분기 경제 성장이 견고할 것임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감세와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로 기업심리는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과 불법 이민 대량 추방 등 다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성장을 저해할...
11차 전기본 국회보고 무산 우려에 정부 '원전 1기 축소' 조정안 2025-01-07 20:54:27
실무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고를 거치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산업계에서는 오는 2038년까지의 국내 전원믹스를 담은 11차 전기본이 확정되지 못하면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전체 전원별 에너지·발전 업계 투자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때문에 정부는 늦어도 설...
美, '중국군 지원 기업'에 CATL·텐센트 등 추가…中, 대응 예고(종합3보) 2025-01-07 18:18:04
기업이 리스트에 올라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의 민군 융합 전략에 따라 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중국군의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 이런 기업 명단을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미국 정부에는 여러 개의 중국 기업 명단이 있는데 이번에 발표한 것은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의 1260H...
HMM·KDB생명 매각 지연에 産銀 '골머리' 2025-01-07 17:57:57
HMM의 현재 몸값을 8조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KDB생명 정상화 부담도‘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KDB생명도 불안 요인이다. 금융권에선 매각이 여러 차례 무산된 만큼 올해 산은이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은은 KDB생명을 자회사로 전환한 뒤 수년간 자본을 투입해 경영 상태를 정상화한 후 다시...
AI 지각생 韓, 반도체·로봇 '제조 SW 생태계' 공략해야 승산 2025-01-07 17:57:31
35만여 개 기업이 에스리의 SW를 쓰고 있다. AI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후발주자인 AI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SW 구멍’을 빠르게 메워야 한다”며 “에스리 같은 강소 SW 기업이 많으면 글로벌 AI 생태계의 일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밸류체인에서도 SW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반도체는...
美 맥도날드, ‘다양성 확대 정책’ 4년 만에 종료 2025-01-07 17:46:19
재단’의 설립자로, 기업의 DEI 정책에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해 왔다. 또한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지난여름 상원에 연방정부 내 DEI 프로그램을 종료하자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다만, 맥도날드는 직원과 가맹점주에게 보낸 공개 성명을 통해 직원, 공급업체 및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기반을 보장하는 노력을...
[단독]IPO 한파에…케이뱅크, 상장 '삼세판'도 미룬다 2025-01-07 17:45:31
7개 기업 가운데 5개가 희망 밴드 하단보다도 낮은 공모가를 받아들 정도였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올들어 상장 재수에 나서는 기업들은 희망가를 내리거나 공모물량을 대폭 축소하는 등 눈높이를 낮추는 모습입니다. 케이뱅크도 4,100만주에 달하는 구주매출 물량을 비롯해 공모 매력을 높이기 위한 기존 주주들과의...
58위 신동아건설은 왜 '60억'에 무너졌나 2025-01-07 17:42:22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나빠져 빚을 갚지 못하는 경우 신청하는 것은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워크아웃은 부도 전에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것이고, 법정 관리는 부도 후 절차를 진행한다는 거죠. 또 법원이 법정관리를 결정해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 협의가 아닌 판결로 조정을 한다는 점에서 강제력이 있고 신속하다는...
[이슈프리즘] '트럼프 퍼펙트 스톰' 직면한 韓 수출 2025-01-07 17:38:03
한다. K웨이브 열풍의 수혜를 보고 있는 K푸드, K뷰티가 대표적이다. 작년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수출은 처음으로 연간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수출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 무역금융에 역대 최대인 360조원을 공급한다고 했지만 수출 계약이 줄면 ‘그림의 떡’이다. 일본은 첫...
'치맥 열풍' 타고…노랑통닭 해외에 팔리나 2025-01-07 17:28:03
향후 하락하면 달러로 환산한 노랑통닭 기업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환차익도 누릴 수 있다. 구체적 매각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1500억원 내외를 적정가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으로 150억원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기준으로 10배 수준이다. 통상 프랜차이즈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