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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공시 놓고 이통시장 분란 조짐…LG전자 '판 흔들기' 통할까 2017-06-12 06:21:01
지원금 공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 따라 도입됐다. 2014년 법이 마련될 당시에는 제조사와 이통사 지원금을 각각 공시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막판 심의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 노출"이라는 제조사의 반발로 무산됐다. 이후 여러 차례 분리공시 도입을 담은 단통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국정위 "LTE 요금까지 낮춰라" 2017-06-11 17:52:17
등이 꼽힌다. ‘20% 요금할인’으로 불리는 선택약정 할인제는 휴대폰을 살 때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매달 통신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제도다. 2014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함께 시행됐다.정치권과 시민단체 일각에선 할인율을 20%에서 30%까지 높여 통신비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국정위, 통신비 보편적 인하안 검토 착수…해법 찾기 골몰(종합) 2017-06-09 17:18:13
부담이 큰 상황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014년 단통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요금할인은 단말 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가 통신사로부터 약정 기간 일정 비율의 통신비를 할인받는 제도다. 2015년 4월 할인율이 12%에서 20%로 올라간 뒤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제조사와 통신사가 반반씩 부담하는 단말...
국정기획위, 통신료 인하 해법 찾을까…시민단체와 면담 2017-06-09 11:19:48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날 면담에 참석하지 않지만, 요금할인율을 20∼30% 올리는 방안을 전날 국정기획위에 전달했다. 2014년 단통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요금할인은 단말 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가 통신사로부터 약정 기간 일정 비율의 통신비를 할인받는 제도다. 2015년 4월 할인율이 12%에서...
국정위 "9일까지 통신비 인하안 내라…2G·3G 기본료 우선 폐지" 2017-06-07 19:25:53
개정안의 기본틀을 짰다. 이 법안은 별다른 논의 없이 19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고, 20대 국회 들어 같은 내용의 법안이 다시 제출됐다.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비가 감소한 만큼 통신비 인하 여력도 충분하다는 게 여권의 기본 입장이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이슈분석] 통신비 인하 첫단추 잘못 꿴 정부 2017-06-07 17:53:02
입장이 삼성전자를 타겟으로 한 노림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또다른 경쟁사인 애플은 판매장려금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는 8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제조사 지원금을 삼성전자만큼 쓸 재원도 없습니다. 우리가 마케팅비를 많이 쓸 수 없으니 분리공시제를 통해 음성적 지원금을 아예...
하반기 프리미엄폰 3파전 임박…베젤리스·듀얼카메라 대세 2017-06-07 08:00:06
베젤(테두리)이 매우 얇거나 아예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상당수는 듀얼 카메라로 무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말기들은 국회에 계류 중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안이 통과돼 시행될 때를 전후해 시장에 풀릴 공산이 크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으려는 '혈투'가 불가피하다. 7일...
LG전자 "휴대전화 지원금·리베이트 나눠 공개하자"…업계 파장 2017-06-05 17:00:14
이 시장 안정화에 있는 만큼 단말 지원금뿐 아니라 판매 장려금까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도입 반대 입장을 보였던 삼성전자[005930]는 "따로 전할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고가 단말기 가격의 거품을 빼겠다"며 분리공시 도입을 약속했다. 이미 국회에는...
LG전자 "분리공시제 도입·리베이트 공개해야...방통위에 전달" 2017-06-05 13:58:35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6월 임시국회에 오른 단통법 개정안에서 분리공시제 도입 이슈가 본격적으로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현재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집행하는 판매장려금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왔으며, 시민단체들은 장려금이 공개되면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스마트폰 출고...
올라도 문제, 내려도 문제?…물가가 뭐길래 2017-06-05 09:03:00
자신이 자주 사는 상품의 가격이 오를 때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강해 ‘물가는 늘 뛰기만 한다’ ‘가격 인상은 나쁘다’고 여긴다. 정부 역시 ‘가격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는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잘 알면서도 외면하곤 한다. 정부가 과자값을 올리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