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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 경제] '배고파 탈북'→'돈벌러 탈북'…취업·장사 위해 1000弗로 도강 2014-12-01 21:24:26
이미 일상적이다. 옌볜의 대북사업가 b씨는 “북한 주민이 보위부에 1000달러 정도 주면 중국을 나오는 것은 일도 아니다”고 전했다. 담보는 중국에 있는 친척에게 부탁하거나 고리 대금업자나 큰 상인들에게 높은 이자로 빌리기도 한다. 이때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이 담보 겸 볼모가 되는 식이다.분명한...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 경제] '신흥 탈북' 대세는 아이 하나 둔 40代 여성 2014-12-01 21:22:28
한 대북사업가는 “북한의 배급체제가 무너지고 주민들의 시장 의존도가 높아진 이상 경제적 목적의 탈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탈북 성격을 주의 깊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별취재팀선양·단둥·옌지·훈춘=조일훈...
"김정일, 뇌졸중에도 줄담배 피운다" '위키리크스' 한반도 美 외교전문 공개 2014-09-29 04:37:00
보도했다. 영향력이 있는 한 대북 여성 사업가는 “김정일은 건강이 좋고 정신도 또렷했다. 모든 것을 통제하는 듯했다”면서 “그는 상세한 부분까지 파고들고 카리스마가 있었으며 기억력이 좋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은 이 사업가와 1시간 공식 면담이...
北 주재원 수시 소환…한국상품 사던 무역상 자취 감춰 2013-12-29 21:37:42
사업가는 “목록에 없는 물품을 수송차량 앞자리 등에 끼워 넣어도 중국 측 세관원들이 봐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최근 신의주를 다녀왔다는 한 조선족 무역상은 “북한의 분위기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김정일 추도 2주기가 끝난 뒤인 19일부터 북한 무역상들이 단기 출장 형식으로 대거 단둥으로 넘어왔다”고...
이윤구 前대한적십자사 총재 별세…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큰 역할 2013-09-01 17:46:44
2004년 1월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취임해 의욕적으로 대북 사업을 벌였다. 같은 해 6월 대형 폭발사고가 난 평안북도 용천 현지를 방문하기도 했다.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고인은 1973~1981년 유엔아동기금(unicef) 이집트·인도·방글라데시 대표를 수행하며 공적 활동을 시작해 서울평화센터 이사...
"북한 관련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4곳 발견"(종합2보) 2013-06-06 16:33:02
2명은 북한의 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한 사업가들로추정된다"며 "다만 페이퍼컴퍼니 이름이 북한식이고 이사진들이 북한 사업에 참여한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북한과 연계된 회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미국의 대북제재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무역이나...
<뉴스타파 "北 유령회사 인민무력부 관련 가능성"> 2013-06-06 16:00:22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미국의 대북제재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북한으로서는 우회적으로 무역·해외송금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스타파는 "천리마, 조선, 고려텔레콤이 북한 사람이 직접 만들었다는 증거는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북한관련 사업가를 ...
중국은행, 핵무장 자금 조달 北은행과 거래 중단 2013-05-08 04:24:36
이웃이자 동맹국인 중국은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움직임과 관련, 그동안 선뜻 나서지 않는 태도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북 제재에 동참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 중국 정부는 북·중 접경지대의 세관업무를 강화한 데 이어 중국에서 취업하려는 북한 인력에 대한 비자 발급도 최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취재수첩] 잇따라 문닫는 중국내 북한 음식점 2013-05-02 17:23:15
조선족 대북사업가는 북한 사업이 꽉 막힌 상태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중국의 대북사업가들은 꿈에 부풀어 있었다. 한국에 새 정부가 들어서면 남북 간 경제교류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덩달아 중국의 대북한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런 기대는 북한 정부도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평양호텔에 '떼인 돈 내놔라' 中 기업인 80~100명 2013-04-18 16:43:31
중국인 대북사업가 자오(趙)모씨는 "일단 분쟁이 발생하면 일개 기업이 어떻게 북한 정부를 이길 수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대북거래는 마치 비행기를 타는 것처럼 타는 횟수가 늘수록 더욱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대북 거래는 반드시 현금결산 원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화물을 싣고 트럭이 신의주에 도착한 뒤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