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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 바뀌자 확 줄어든 '파업손실', 이래서 원칙 대응이 중요하다 2023-12-12 17:53:02
무책임을 넘어 횡포다. 정부는 경제와 시민을 볼모로 삼는 불법 파업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 집행 의지를 한층 확고히 해야 한다. 경영계도 피해보상 청구 등 원칙 대응에선 물러서면 안 된다.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노조의 사업장 점거 제한 등으로 노사 간 ‘기울어진 운동장’도 차제에 바로잡아야 한다....
"수능 만점자에게 지방대 권유, 왜 인생 망치는 건가요?" 2023-12-09 11:33:18
떨어지기가 무섭게 식사하던 일행들이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냐'고 비판했다"며 "학생도 '뜻밖의 제안'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이 불쾌했던 A씨는 "수능 만점자가 지방대학에 가는 것이 과연 인생을 망치는 일인지는 지금도 납득되지 않는다"며...
맥시코, 국가 차원 '공공 동물병원' 설립 추진한다 2023-12-07 06:24:38
전했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만 하루에 최소 0.5t, 연간 최대 182t의 분변을 치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바에는 "동물 배설물은 노점에서 만드는 음식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반려동물 유기가 사람들의 도덕적 무책임을 넘어 공중 보건 문제로 확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멕시코, 국가 차원서 공공 동물병원 설립 추진…법안 공포 앞둬 2023-12-07 06:09:06
최소 0.5t, 연간 최대 182t의 분변을 치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바에는 "동물 배설물은 노점에서 만드는 음식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반려동물 유기가 사람들의 도덕적 무책임을 넘어 공중 보건 문제로 확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walden@yna.co.kr (끝)...
[취재수첩] "모든 약속 다 지켜야 되냐"…상식 뒤엎는 野 선거제 논쟁 2023-12-05 18:29:49
이유다. 지도부의 무책임함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감지된다. 당내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한 초선의원은 “정당이 공약을 뒤집으려면 합리적인 이유와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실행되지도 않은 선거제도를 ‘지금 생각해 보니 불리하다’며 뒤집는 정당을 누가 지지하겠느냐”고 지적했다. 다른 야권 관계자는...
美 "무고한 팔'주민 너무 많이 죽어"…이'에 '희생 최소화' 압박 2023-12-04 03:00:21
지도자들에게 민간인 희생을 피하고 무책임한 수사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 조정관은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 대피를 위한 지도를 온라인에 게시했다면서...
[사설] 법정기한 또 넘긴 예산…탄핵·특검·정쟁 매달리는 野 책임 크다 2023-12-03 17:55:45
유통산업법, 1기 신도시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등 한시가 급한 법안 처리가 올스톱이다. 이재명 대표는 “예산 통과에 이처럼 관심 없는 정부·여당은 처음 본다”고 했지만 후안무치한 행태다. 협상력 부재의 여당을 탓하기보다 무책임한 민주당 행태에 분노하는 국민이 훨씬 많다는 점을 직시해야...
'집게손가락' 논란, IT노조 "넥슨 깊이 반성해야" 2023-12-01 23:46:13
한다"며 "참담한 수준에 머무는 게임업계의 무책임과 무분별을 처음 드러낸 곳이 바로 넥슨이었기 때문이다. 페미니즘 지지 견해를 밝혔다는 이유만으로 게임 성우를 교체한 2016년의 '넥슨 성우 교체사건'은 페미니즘을 표적 삼은 사상검증의 시작이었다"고 꼬집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도 집게손 논란에 사...
[사설] 어쩌다 연 3.5% 성장이 이다지 아스라한 목표가 됐나 2023-11-29 17:34:57
아니어도 해법은 비슷하다. 노동 개혁과 전면적 규제 혁파를 통한 투자 확대, 산업구조 고도화 정도로 요약해도 큰 맥락은 잡는 게 된다.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닌 것이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증폭되는 포퓰리즘과 무책임한 퍼주기 공약 경쟁을 보면 G7의 꿈은 멀어져간다. 2013년 3.5%였던 잠재성장률이 불과 10년 만에...
엑스포 불발에…與 "강국 면모 보여줘" vs 野 "무능의 극치" 2023-11-29 11:18:32
아니라면 또다시 전임 정부 탓으로 돌리는 무책임함을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80표를 얻어 어떻게든 결선투표에 가서 역전을 노린다는 게 우리가 들은 부산 엑스포 전략의 핵심이었다. 예상했던 표와 서너표 차이였다면 억울하지나 않았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