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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족 생존자 "미얀마군이 죽인건 테러범 아닌 민간인" 2018-01-12 09:56:41
뿐"이라고 반박했다. 인구의 다수가 불교도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도인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은 지난해 8월 동족을 보호하겠다며 대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경찰초소 30여 곳을 급습했다. 이에 미얀마 정부와 군은 ARSA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소탕작전에 나섰다. 유혈충돌을...
'로힝야 인종청소' 부인해온 미얀마군, 이례적 학살 고백 이유는 2018-01-11 11:24:15
미얀마 정부와 군은 ARSA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소탕작전에 나섰다. 유혈충돌을 피해 65만5천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미얀마군은 이후 충돌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지만, 민간구호단체 국경없는 의사회(MSF)는 사건 초기 한달만에 6천700명이 학살됐다고...
로힝야족 반군 ARSA, 미얀마군 공격 시인…보복 우려 2018-01-07 13:53:20
미얀마 정부와 군은 ARSA를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토벌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65만 명이 넘는 로힝야족 민간인이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난민들은 정부군이 반군 토벌을 빌미로 강간, 성폭행, 방화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고, 국제사회는...
로힝야 반군, 미얀마군 공격 재개…난민 송환 차질 빚나 2018-01-06 10:35:16
난민 송환에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얀마 정부군은 성명에서 로힝야족 반군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지난 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서부 라카인 주에서 군 차량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정부군은 소화기와 사제 지뢰 등으로 무장한 반군 20명이 산악지대에 매복하고 있다가 피해 차량을...
미얀마, 로힝야 관련 미국 제재에 반발…"못 믿을 주장에 근거" 2017-12-28 10:49:10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군은 그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이 제기되자 지난 13일 그를 대기발령 처리했다. 미얀마군은 그를 대기 발령한 사유를 공개하지 않은 채 정보수집 능력이 떨어지거나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의 세력 확산을 허용한 자에 대해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유엔특사 "아웅산수치, 피란 로힝야족을 테러조직원으로 믿어" 2017-12-28 09:33:10
미얀마 라카인주의 로힝야족 반군단체가 경찰초소 30여 곳을 습격하자 미얀마군은 본격적인 '인종청소'에 나서 적어도 6천700명이 숨졌다. 또 65만5천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인근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로 몸을 피했고, 로힝야족 여성과 소녀들이 군경과 불교도 민병대에 의해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성폭행당했다는...
유엔, 로힝야 상대 군사행동 중단촉구 결의…中·러 반대 2017-12-25 10:04:11
핍박받는 동족을 보호하겠다면서 대(對) 미얀마 항전을 선포하고 지난해 10월에 이어 지난 8월 25일 미얀마 경찰초소 30여 곳을 습격했다. 미얀마군은 ARSA를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반군 색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65만 명이 넘는 로힝야족 민간인이 군사작전을 피해 국경...
'로힝야 인종청소' 미얀마 장성 미국 블랙리스트 등재(종합) 2017-12-22 10:57:42
제재를 부과했다. 불교도가 주류인 미얀마 사회에서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 출신 불법 이민자로 간주돼 오랫동안 박해와 차별을 받아왔다. 로힝야족 반군은 지난 8월말 핍박받는 동족을 지키겠다며 경찰초소 30여곳을 습격했고, 미얀마군이 대규모 토벌작전으로 응수하면서 라카인 주에서는 수백명이 숨지고 65만명이 넘는...
'로힝야족 청소' 미얀마 장성 미국 블랙리스트에 등재 2017-12-22 09:44:33
불교도 중심의 미얀마 사회에서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은 국민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 채 차별과 박해를 받아왔다. 지난 8월 로힝야족 반군단체가 미얀마에서 핍박받는 동족을 보호하겠다며 경찰초소 30여 곳을 습격하자 미얀마군은 대대적인 소탕전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로힝야족 60만 명...
방글라-미얀마, 로힝야 난민 송환 위한 공동실무그룹 구성 2017-12-19 22:45:41
다수인 미얀마에서는 이슬람 로힝야족 반군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이 핍박받는 동족을 보호하겠다며 8월 25일 미얀마에 항전을 선포하고 라카인 주 경찰초소 30여 곳을 습격했다. 이에 미얀마군은 ARSA를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소탕전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로힝야족 민간인 수백 명이 목숨을 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