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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밀레이 당선인 정책은 트럼프와 다르다…아르헨 미래 달려" 2023-11-21 02:11:57
WSJ의 지적이다. 밀레이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달러화 도입의 경우 현재 법정통화인 페소를 대체할만한 달러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그러나 지금 아르헨티나의 경제 여건상 국민이 사용할 만큼 충분한 달러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WSJ은 밀레이의 각종 개혁 정책이 정권의 무능 등으로...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인 "웬만한 공기업부터 싹 민영화" 2023-11-21 00:55:28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튿날부터 공기업 매각 청사진을 내놓으며, 속전속결로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밀레이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공영기업은 민간으로 넘길 것"이라며 "국민에게 유익한 가치를...
'아르헨티나 트럼프' 밀레이…중앙은행 없애고 달러화 도입할까 2023-11-20 18:55:18
자본주의자’ 하비에르 밀레이가 당선되며 아르헨티나가 정치·경제적 대격변을 겪을 전망이다. 표심을 얻기 위한 퍼주기식 경제정책들로 국고를 바닥낸 페론주의 정권에 반기를 든 밀레이는 경제난에 지친 청년 유권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국가 통화인 페소를 달러화로 교체하는 등 급진적인 선거 공약들을 단기간에...
인플레에 시달린 아르헨 민심…포퓰리즘 좌파 심판했다 2023-11-20 18:47:55
아르헨티나 중앙선거관리국에 따르면 밀레이 후보는 이날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개표율 99% 기준 56%를 득표해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좌파 포퓰리즘 ‘페론주의’를 계승한 세르히오 마사 조국을위한연합 후보(득표율 44%)를 여유 있게 제쳤다. 마사 후보는 현 정부의 경제장관이기도 하다. 경제학 교수 출신인...
퍼주기식 페론주의 80년…자원부국을 부도 위기로 2023-11-20 18:09:27
이번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에게 투표한 나초 라라나가(50·작가)는 선거 결과를 페론주의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페론주의는 24~25대, 34대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지낸 후안 페론의 철학을 계승하는 정치 운동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의 역사는 페론주의와 군부독재...
진짜 Again 트럼프?…나이만큼 지지율 까먹는 바이든 2023-11-20 15:07:12
하비에르 밀레이 자유전진당 후보 소식에 기뻐했다. 그는 밀레이의 승리와 관련해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나는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당신은 당신의 나라를 바꾸고 정말로 아르헨티나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썼다.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 표명보다 먼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정인설 특파원...
밀레이 "아르헨티나 재건 시작한다…급진적 변화 필요"(종합) 2023-11-20 14:57:08
=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오늘 아르헨티나의 재건이 시작된다"면서 "19세기에 자유경제로 부국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잃어버린 번영을 되찾겠다"며 당선 일성을 밝혔다. 밀레이 당선인은 이날 밤 대선 결선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 엘리베르타도르 호텔...
극우 아웃사이더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 파란…"급진적 변화"(종합2보) 2023-11-20 14:47:36
대내외적 정책의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하비에르 밀레이(53·자유전진당) 후보는 19일(현지시간) 대선 결선 투표에서 개표율 99.28% 기준 55.69% 득표율로, 44.30%의 표를 얻은 집권당의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낙승했다. 극우 계열 제3 후보였던 그는 지난달 본선 투표에선 29.99%의 득표율로...
[그래픽] 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 추이 2023-11-20 14:24:46
못하던 하비에르 밀레이(53) 당선인은 19일(현지시간) 치른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집권당 '거목' 세르히오 마사(51) 후보를 역전승으로 꺾었다. 연간 인플레이션이 최고 140%대에 이르는 경제 상황과 맞물리면서 중앙은행 폐쇄 등 주요 공약이 지지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0eun@yna.co.kr 트위터...
아르헨 극우정권 선택에…중남미 휩쓸던 핑크타이드 '제동' 2023-11-20 12:10:08
좌파 물결 '주춤' 中연결고리도 약화 전망…밀레이 당선인 "미국 중심 외교" 천명 중남미 외교안보 지형 출렁…남미 우클릭 탄력 받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최근 중남미 대륙을 쓰나미처럼 덮었던 온건 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의 위력적인 기세가 아르헨티나의 '극우' 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