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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성질의 겨울 음식 마라탕, 맵고 고열량…건더기 위주로 드세요 2020-01-17 17:27:19
들어간 향이 나는 기름에 고추,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중국식 된장인 두반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을 더한다. 고추도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다. 배 속을 데워주고 배가 냉해져 생기는 각종 소화불량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마라탕에는 사골 육수가 추가된다....
'미쉐린 게장''내추럴 와인'…설 선물 취향시대 2020-01-16 17:29:29
진도에서 발효식품 명장으로 알려진 고(故) 김순양 명인의 남편인 박성식 명인과 협업했다. 김 명인이 생전에 발효시킨 누룩 소금으로 간을 한 ‘명인명촌 누룩굴비’ 열 마리를 2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미쉐린가이드에 3년 연속 맛집으로 선정된 게방식당의 간장게장을 출시했다. 가격은 950g에...
휴전 발효된 시리아 북서부에 민간인 대피용 검문소 설치 2020-01-13 22:15:01
간 휴전이 발효된 시리아 북서부에서 민간인의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검문소 3곳이 개설됐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운영하는 시리아 분쟁조정센터는 1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립 주(州) 일대의 긴장완화지역 내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검문소 3곳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쟁조정센터는 아부...
[생활속의 건강이야기] 장내 미생물이 중요한 이유 2020-01-12 17:14:13
해야 할까? 외식이 잦은 현대인의 식단은 발효식품과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하는 채소가 부족하고 튀기고 볶은 음식과 가공식품이 많아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유해세균의 증식을 조장한다. 반면 잡곡밥, 된장국, 김치, 나물과 채소로 차려진 우리 한식은 몸에 유익한 장내 미생물을 증식시키는 최상의 식단이...
최강창민, 홍어에 화들짝 2020-01-09 14:04:33
대표 밥도둑 간장게장과 홍어를 비롯해 세계의 발효음식을 만난다. 특히, 백종원과 최강창민은 ‘세계 악취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젓갈을 활용한 이색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중국의 ‘취두부’,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 등 악취로 유...
길거리엔 가성비 甲 '미쉐린 요리', 루프톱 바에선 야경 보며 칵테일 한잔 2020-01-05 15:12:08
잘 살린 요리가 많다. 건새우를 발효해 만든 양념인 벨라찬, 고추 생강 마늘 등을 으깨 만든 양념 렘파는 한국의 고추장처럼 페라나칸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싱가포르의 ‘국민 양념’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식당이 선보이는 삼발소통은 벨라찬으로 간을 한 오징어 요리다. 중국 요리에서 맛볼 수 있는...
[넥스트K] 매운 마라엔 K막걸리 '딱'…파리지앵도 '술술' 2019-12-26 08:51:10
출시한 후 미국에도 수출을 진행했다. 발효제어기술은 생막걸리에 살아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 유입도 차단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 덕에 생막걸리의 유통기한을 3개월로 길어졌다. 다른 회사의 생막걸리의 유통 기한은 1주일 정도다. 김 팀장은 "발효제어기술로 유통기한을 늘린 덕분에 미국...
현지인 집밥 체험 서비스 `푸디온`, 첫 크라우드 펀딩에서 완판 기록 2019-12-18 16:18:07
마마스팜에서 천연발효시킨 숙성 현미식초를 넣어 특별한 맛을 더했다. 식사는 팜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00% 수제 전통주, 1년 숙성 천연발효 파인애플 식초 시음도 진행했다. 이후 네트워킹 시간과 홍천 가을 단풍 산책을 끝으로 여행이 마무리됐다. 여행에 참가했던 서포터들은 "한국 전통주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질...
페이스북 "내년에 김치·우유목욕, 글로벌 트렌드" 예상 2019-12-13 11:33:54
자주 사용되는 버터) 같은 장 친화적인 음식이 크게 유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들 음식이 장에 서식하는 좋은 박테리아인 활생균(프로바이오틱스)으로 가득 차 있어서 장을 튼튼하게 해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CNN은 호주가 아보카도 토스트(으깬 아보카도를 얹은 오픈 토스트·샌드위치)를 미국에 전파한 바...
므츠바디·하차푸리에 와인…"한 편의 詩와 같다" 2019-12-08 14:34:33
하차푸리가 가장 대표적이다. 조지아 음식에는 고수를 비롯한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된다. 강한 향과 이국적인 맛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 조지아 음식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 어렵지만 시크메룰리(Shkmeruli)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튀긴 닭을 전통 토기에 담고 우유와 물 그리고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다시 구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