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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로시간은 내가 정한다?…'제멋대로' 직원에 골머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2-20 06:59:53
회의하자"고 통보했다. 이에 회사도 즉각 징계에 나섰다. 회사는 "수 차례 공지한 근로시간을 재택근무 8일째에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며 △프로그램 설치 지시 무시 △근무시간 임의 수정 등을 이유로 B에게 감봉 1개월을 내렸다. 서로가 쌓이고 쌓인 감정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발한 B가...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근로자"…민사 법원 최초 판결 나와 2022-02-17 11:54:09
KBS 직원에게는 징계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2심 법원은 1심을 취소하고 A 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는 배정된 방송 편성표에 따라 상당한 지휘·감독을 통해 정규직 아나운서들과 동일 업무를 수행했다"며 "사내 행사 진행 등 직원이 아니라면 수행하지 않을 업무도 상당 부분 수행했고, KBS가 제작하는...
"해고 통지서 한장이 1억짜리"…인사팀 직원들의 한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02-06 13:00:02
검토 없이 징계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절차적 잘못으로 인한 부당해고는 사유를 보완하고 다시 징계 절차를 거치면 해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외적·표면적으로는 '부당해고'를 저질렀다는 압박에 내몰린 사업주들은 추가적인 이미지 타격 등을 우려해 근로자와 합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잘못이...
하이투자증권 '투자자로부터 성과보수' 적발…과태료 1억원 2022-02-02 07:03:00
전문 영업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징계 처분 등을 반영하지 않아 경영유의를 받았다. 금감원은 향후 전문 영업직원 채용 시 대상자의 징계 사실, 필수 자격 유지 여부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영채 NH증권 사장 "투자제안서대로 설명해도 불완전판매인가" 2022-01-27 17:30:10
펀드 판매에서 부당 권유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펀드 판매사는 투자제안서에 입각해 투자 권유를 했고, 이에 벗어난 설명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투자제안서에서 벗어난 설명을 했다면 그게 '불완전판매'가 되는 것이라고도 했다. 금융위원회가 옵티머스 펀드 불완전판매...
담합 책임을 폭 넓게 적용하는 주주대표소송[Lawyer's View] 2022-01-27 05:50:04
판결)은 철강회사의 주주가 회사의 부당한 공동행위로 인하여 부과된 공정위 과징금(320억여원) 상당의 손해에 관하여 당시 대표이사에게 이를 배상할 것을 청구한 주주대표소송에서 "대표이사가 담합행위에 관여했거나 위법행위임을 알면서 감시의무를 다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원고패소판...
'암보험금 미지급' 삼성생명, 기관경고 중징계…1년 신사업 중단(종합2보) 2022-01-26 20:08:07
중징계…1년 신사업 중단(종합2보) 금융위, 2019년 종합검사 결과 제재 의결…과징금 1억5천500만원 부과 계열사에 보상금 미청구, 부당지원 아니라고 판단…118억원 과징금 모면 금감원, 기관경고·임직원 제재 예정…의결 지연되며 '삼성 봐주기' 논란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암 입원보험금을 지급하지...
'암보험금 미지급' 삼성생명, 기관경고 중징계…1년 신사업 중단(종합) 2022-01-26 17:56:08
징계…1년 신사업 중단(종합) 금융위, 2019년 종합검사 결과 제재 의결…과징금 1억5천500만원 부과 계열사에 보상금 미청구, 부당지원 아니라고 판단…118억원 과징금 모면 금감원, 기관경고·임직원 제재 예정…의결 지연되며 '삼성 봐주기' 논란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암 입원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1년 끈 삼성생명 암보험 제재, 결국 '기관경고' 2022-01-26 17:45:24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경고를 내렸다. 당시 위법으로 지적된 사항은 △요양병원 암 입원 보험금 미지급 △삼성SDS와의 부당 내부거래 △재해사망보험금, 생존연금 등 기초서류 기재사항 준수 위반 등 세 가지였다. 금융위는 이 가운데 요양병원 입원비 미지급 외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업법상 제재할 근거가...
'암보험금 미지급' 삼성생명, 신사업 진출 막혔다…'중징계' 확정 [종합] 2022-01-26 17:03:06
중징계 사유로 제시한 바 있다. 약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서다. 단, 계열사 부당 지원 건에 대해서는 법 위반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조치명령'으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앞서 금감원은 2019년 종합검사에서 삼성생명이 계열사 삼성SDS에 의뢰해 1561억원 규모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계약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