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룡 LH'에 칼날…이권 몰수하고 공공주택도 경쟁 2023-12-12 10:50:52
책임 부여와 검증 체계 강화를 통해 부실설계를 방지한다. 설계 업무는 건축사가 총괄하되, 현재 건축사가 작성하고 있는 구조도면은 구조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작성하도록 작성 주체와 책임을 명확히 한다. 공공공사에 적용 중인 건설사의 설계검토 의무를 민간공사까지 확대하고, 시공 중 기초와...
공공주택 건설에 민간 경쟁체제 도입...LH 독점 깨진다 2023-12-12 10:27:40
민간 건설사엔 주택기금융자를 저리로 받을 수 있고, 택지를 감정가 이하로 매입할 수 있으며, 미분양 매입 확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LH가 갖고 있던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권한도 모두 분산하기로 했다. 설계와 시공은 조달청, 감리는 국토안전관리원이 맡게 돼. 또 2급 이상 고위 전관이 취업한 업체는 LH...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확보 여부에 따라 민간 건설사의 참여도가 갈릴 것으로 봤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LH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을 분산하고 건설산업 전반의 카르텔을 혁파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LH 혁신의 일환으로 민간 건설사도 공공주택을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공급 구조를 LH와 민간의 경쟁 체제로 재편하기로 했다. 또...
철근누락시 LH수주 원스트라이크 아웃…민간, 공공주택 단독시행 2023-12-12 10:00:03
LH 퇴직자의 취업 심사를 강화한다. 또 건설 카르텔이 부실시공에 따른 대형 사고를 초래했다는 판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의 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철근 누락 등 안전 항목 위반 시 LH 수주를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LH 혁신방안 및...
건설현장 감리 공사중지권 강화…지자체 감리지정 확대한다 2023-12-12 10:00:01
불과 부실 공사가 발생할 때마다 매번 거론되는 것이 '감리'다. 감리는 공사 주요 단계마다 설계도대로 시공되는지 확인하고 이와 다르게 진행되면 시정 조치나 공사 중지 조치를 해야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는 감리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허가권자인...
'PF 지뢰밭 걷기'…금융·건설사, 최근 한달새 신용도 집중 하향 2023-12-11 06:05:00
'PF 지뢰밭 걷기'…금융·건설사, 최근 한달새 신용도 집중 하향 신용도 하향 12개사 중 5곳 'PF 리스크 탓'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한 달 새 신용도가 하향 조정된 기업 중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내내 기업 신용도를...
안아주는 조끼·달팽이 점액 젤리…롯데가 '찜'한 스타트업들 [긱스] 2023-12-08 09:00:21
매일 12시간씩 일하는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건설 현장은 부실 공사나 사고 같은 잡음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비효율적이었다"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정한 '스마트 건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미 16곳의 '톱 티어' 건설사와 43곳의 건설 현장에서 팀뷰 플랫폼...
"건설株 전망 틀렸다" 반성문 쓴 증권사 2023-12-07 18:26:12
PF 부실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종목별로는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34.1%, GS건설은 18.9% 상승했다. 두 업체는 올 3분기 기준 전체 매출에서 주택 사업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 대우건설(12.5%), DL이앤씨(11.8%) 등 주택 사업...
PF 리스크 '경고등'…당국, 5대 금융지주·2금융권 릴레이 회의 2023-12-07 18:14:00
침체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5대 금융지주 및 건설사, 2금융권 등 시장 참가자들과 릴레이 회의를 하며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PF 대출 만기 연장 등으로 부실을 눌러왔지만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부실 정리와 재구조화 작업이 불가피하다는 전...
PF 위기에도 건설주는 승승장구…증권사 "전망 틀렸다" 반성문 2023-12-07 16:00:24
삼성물산(12.9%), 현대건설(9.0%) 등 다른 건설사들도 상승세였다. 그동안 증권사들은 건설경기 부진과 PF 위기 잔존 등으로 건설주 투자에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지난달 하나증권, 다올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건설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을 제시했다. 그러나 예상을 넘어선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