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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서 119구급대원 희생[종합] 2020-07-31 19:11:54
3시 18분께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에서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소속 김모 소방교가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하던 중 계곡에 빠졌다. 안전줄이 끊어지면서다.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20여분 뒤 김 소방교를 구조했다. 그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후 결국 오후 4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목숨 앗아간 음주내기…경포해변서 파도 휩쓸린 20대 사망 2020-07-26 15:09:47
발견됐다. 동해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께 강릉시 강문둥 경포 해변 앞에서 박모(24)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해경은 경비 함정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를 사고 해역에 급파해 해상을 수색했고, 소방당국도 119 구조대원이 출동해 해안가 수색을 벌였다. 해경과...
차 안에 갇혀 "살려달라"…부산 지하차도는 생지옥이었다 2020-07-24 13:24:34
상황을 알리고 소방에 신고했다고 한다. A씨는 "밖에서 물이 차오르니 압력 때문인지 차 문이 열리지 않아 너무 두려웠다"며 "성인 남자 3명이 간이의자로 창문을 두드려 깨고 나왔을 땐 이미 발이 땅에 닿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방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출입구 높이 3.5m인 지하차도에 2.5m까지 물이 들어찬...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부상자 1명 숨져…사망자 4명으로 2020-07-15 21:33:11
4명이 숨지고 2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60대 여성 2명이 각각 윤호21병원 2층과 3층 계단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대에 의해 화재 현장에서 구출돼 병원으로 옮겨진 80대 여성 1명도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안전관리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정박중인 미 군함 화재…선원·시민 20여명 부상(종합) 2020-07-13 13:30:17
나선 샌디에이고 소방구조대는 트위터를 통해 군함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인근에 정박하고 있던 군함 2척은 추가 사고 예방 차원에서 다른 부두로 이동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평소 본험리처드함에 1천명이 넘는 인력이 탑승하나, 사고 발생 당일이 주말인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 승선한 상태였다고...
정박중인 미 군함 화재……선원·시민 20여명 부상 2020-07-13 08:16:56
당시 160여명의 선원이 승선한 상태였지만, 선원 18명과 민간인 4명이 다쳤을 뿐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재 당시 짙은 연기가 수십m 이상 치솟았다. 샌디에이고 소방구조대는 트위터를 통해 군함에서 폭발이 일어났으며, 화재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sykim@yna.co.kr...
8살 치고 그대로 지나간 60대 운전자…아이는 중상 2020-07-12 16:23:02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50분께 경기 의정부시 민락2지구의 한 아파트 정문 인근 도로에서 길은 건너던 A 군이 B 씨 운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B 씨는 아파트단지 진입을 위해 전방에서 직진하다 A 군을 들이받았고, 1차 충격 후 아이가 쓰려졌음에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고흥 병원 화재 사망 2명·부상 28명…중상자 늘어 2020-07-10 11:54:38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사다리차와 복식사다리로 41명이 구조됐고, 19명이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다. 구조에는 이사 업체 사다리차까지 동원돼 6명이 구조됐다. 불은 이날 오전 3시 42분께 1층 내과와 정형외과 사이에서 시작됐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자동 화재 탐지기의 비상벨이 울리며 병원 직원과 간호사...
미얀마 북부 옥 광산서 산사태…"광부 최소 160여명 사망"(종합2보) 2020-07-03 00:27:46
미얀마는 장마철이다. 미얀마 소방당국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진흙더미 속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면서 "저녁 7시 15분까지 162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54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구조대는 폭우가 지속해서 쏟아지는 와중에 온종일 구조 및 시신 수습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창원 양덕동 아파트 16층서 불…1명 사망·16명 대피 2020-06-26 14:27:59
또 이웃 주민 16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중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는 없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거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소방본부는 아파트 작은방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내부로 번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