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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반드시 개혁되어야" 2021-04-23 17:26:14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 관행은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개혁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23일 박 장관은 오는 25일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관행'의 예시로 "라임 사건...
박범계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반드시 개혁…반성 있어야" 2021-04-23 15:57:00
제 식구 감싸기와 잘못된 수사 관행은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해 반드시 개혁돼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피력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제58회 '법의 날'을 맞아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검찰은 개혁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돼야 한다. 스스로 뼈를 깎는 듯한 반성과 노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미 법무부, 플로이드 죽음 부른 지역경찰 치안관행 조사 개시 2021-04-22 01:15:50
조치는 플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연방 범죄 수사와는 별개의 민사상 조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법무부가 결론에 대한 공개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런드 장관은 "법무부는 법에 따라 평등한 정의를 추구하는 데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법 집행 기관 간의 신뢰 구축...
"포르쉐는 딸 안전용" 황당 해명…이상직 체포동의안 가결 2021-04-21 17:28:10
"(자신의 체포동의안은)구속되면 성공한 수사, 구속이 안 되면 실패한 수사라는 검찰의 잘못된 관행과 악습에서 비롯한 검찰 권력의 오만과 독선의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 의원이 검찰로부터 당하고 있는 이 참을 수 없는 치욕과 수모를 동료 의원 여러분들도 언제라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이상직, 회삿돈 1억으로 딸 포르쉐 리스하고는 "안전 위해" 2021-04-21 13:30:06
한다"며 "아직도 검찰은 구속하면 성공한 수사, 구속 안 되면 수사 실패라는 잘못된 관행과 악습의 굴레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거쳐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추진한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이미 국회 본회의에 보고가 돼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사설] 선거 민심 겸허히 수용한다는 與, 법사위원장 고집 말아야 2021-04-19 18:00:29
180석을 얻어 압승한 여당은 국회의 오랜 관행과 절차를 무시하는 오만을 보였다. 2004년 17대 국회부터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하는 법사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넘긴 관행을 유지한 것은 여당을 견제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여당인 민주당도 야당 시절엔 법사위를 그렇게 활용했다. 그랬던 여당이 ‘거여(巨與)’가 되자...
"손 들었으니 쏘지 마" 미 13세 소년 총격피살 항의 시위 2021-04-17 10:14:06
표하며 경찰의 과잉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섰다. 시카고 경찰의 위법행위를 수사하는 독립기구 COPA(Civilian Office of Police Accountability)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경찰 총격 피해자 애덤 톨리도(13) 사살 현장 동영상을 일반에 공개한 후 도심 시청 앞에서부터 사건 발생지인 라틴계 밀집지 리틀빌리지까지...
윤호중 "조국 사태는 지난 일" vs 박완주 "내로남불 반성해야" 2021-04-13 17:35:36
두 사람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 개혁과제를 놓고도 평행선을 달렸다. 박 의원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두고 국민들께서 ‘왜 또 저러지’ 할 때 후퇴했어야 했다”며 “정치의 본령은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이고 민심을 이기는 당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윤 의원은 “검찰개혁을...
여당에서 대통령이 사라졌다…레임덕 징후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4-05 09:00:55
후보 지원과 ‘김대중 비자금’ 수사유보 결정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결국 대선 한달을 앞둔 11월 김 전 대통령은 여당을 떠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임기 말 세 아들 비리 의혹과 ‘이용호 게이트’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했다. 2002년 5월 ‘동지’들의 탈당 요구를 받아들여 새천년민주당을 떠났다. 김영삼·김대중 전...
선거 앞두고 與 줄사과…김태년 "민주당 부족했다" 2021-04-01 10:16:53
후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잘못된 관행의 청산과 권력기관 개혁 등 수많은 노력을 했고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불공정과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생활 적폐의 구조적 뿌리에는 개혁이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집값 폭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