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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전투식량 '18만개'…폐기 못하고 보관 중인 이유 2024-08-21 20:15:18
전투식량은 2019년 9월 국방기술품질원에 의해 하자 판정받아 급식이 중단됐다. 전투식량의 유통기한이 무려 4년이나 지났으나 군이 이를 계속 보관 중인 이유는 관련 소송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방사청은 지난해 해당 물량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1심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A사가 이달 항소를...
"회사위해 나치 체계 이용"…獨 유명 제과업체 강제동원 사죄 2024-08-21 19:37:51
비상식량을 납품하면서 몸집을 키웠다. 당시 나치에 강제동원된 폴란드·우크라이나 출신 노동자 200여명을 공장에 투입한 사실은 진작 알려졌다. 발젠 가족이 이제야 사과하는 이유는 회사의 어두운 과거를 기록한 책 '발젠 가문의 역사'가 이날 출간돼서다. 책에는 강제동원된 노동자가 알려진 것보다 많은...
우크라 동부 파고드는 러…"물류·전략 요충 장악"(종합) 2024-08-21 02:03:01
뒤로는 우크라이나군의 탄약·식량 보급로로 쓰이는 고속도로가 지난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군이 노브고로드스코예를 통과하는 철도 노선을 이용해 보급을 강화하면 공격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남부를 회복할 기회를 잃게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요새 역할을 하는...
말라위, 아프리카개발은행서 '가뭄 보험금' 149억원 수령 2024-08-20 17:29:38
약 23만5천 가구에 대한 식량 지원과 10만여 가구에 대한 구호금으로 쓰인다. 말라위는 AfDB와 아프리카연합(AU)의 기관인 아프리카위험역량그룹(African Risk Capacity Group)을 통해 가뭄 보험에 가입했다. 엘니뇨의 영향으로 지난 4월까지 이어진 가뭄으로 말라위를 비롯해 잠비아와 짐바브웨 등 남부 아프리카가 농작물...
호주·인니, 양국서 작전할 수 있는 안보협정 체결…"조약 수준" 2024-08-20 12:57:32
중요한 협정"…식량 안보·마약 문제 등도 협력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와 인도네시아가 서로의 군대가 양국 영토에서도 작전할 수 있는 내용의 방위 협력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프라보워 수비안토...
러 외무 "젤렌스키, 美 지시 없이 쿠르스크 공격 못해" 2024-08-20 01:05:55
했고, 튀르키예는 식량 안보 분야에서 중재를 시도할 계획이었다는 최근 보도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6월 스위스에서 열린 평화회의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이러한 보도가 나온 것이라면서 "우리는 젤렌스키의 평화 공식을 우리에게 최후통첩하기 위해 열린 스위스 평화회의를 받아들일...
경남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도전장 2024-08-19 18:04:52
가능한 식량재배 기술과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천시는 2030년까지 예산 약 220억원을 투입해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를 세울 계획으로 오는 11월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고 에어로스페이스팜 실증센터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ESG 경영·상생금융, 아동급식·의료 봉사…행복 넘치는 지구촌 2024-08-19 16:12:20
식량 키트와 목돈 마련을 돕는 상생 금융 활동도 펼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저개발 국가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친환경 산업·상생 금융 확대DL그룹은 건설과 화학·에너지, 레저 등 전 사업분야에 걸쳐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주사인 DL㈜는 ESG 전략을 담은 통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공공비축 45만 톤, 30일부터 매입…쌀값 회복할까 2024-08-19 14:08:16
대신해 도입했다.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비축하는 제도로, 도입 이후 35만 톤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2년부터는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매입 물량은 2024년산 40만 톤, 2023년산 5만 톤 등 45만 톤이다. 가루쌀 4만 톤과 친환경쌀 1만...
中 "필리핀 해경선 中선박과 고의충돌"…필리핀 "中이 불법기동"(종합) 2024-08-19 12:00:17
안팎의 해병대원을 상주시키고 주기적으로 식량·선박 보강용 자재 등 물자를 공급해왔다. 이에 중국이 필리핀군의 물자 보급 임무를 물대포 등을 동원해 방해하면서 양측은 이 암초 인근 해역에서 충돌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측 주장에 대해 필리핀은 중국 측의 불법 기동으로 양측 간 충돌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