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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는 생지옥 됐는데…"하마스, 입지 굳히는 등 이득" 2023-12-10 11:34:00
관계를 망쳤으며, 잊혀가던 팔레스타인 문제를 세계적 의제로 다시 끌어올렸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진단했다. 전쟁 두 달이 지난 가운데 가자지구 주민들은 엄청난 희생을 겪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집계한 가자지구 사망자는 이날 1만7천700명을 넘었다. 공식 확인된 사망자 외에도 수천 명이...
[특파원시선] 또 '요소 사태' 걱정, 갑자기 벌어진 일 맞나 2023-12-09 15:58:28
관리·감독 등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은 식량안보보장법 입법 절차가 본격화되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이 직접 식량 안보에 중점을 두라는 입장을 낸 것도 여러 차례고, 9월엔 중앙정부가 농지 관리를 제대로 못 하는 지방정부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한 일도 있었다. 중국의 이 같은 식량 안보 개념에는 경작철을 대비한 비료...
인니 대통령 "'로힝야족 쇄도 원인' 인신매매 강력 단속할 것" 2023-12-09 15:38:49
내 로힝야족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단체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로힝야족은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에서 이슬람을 믿는 소수민족으로 이전부터 탄압받았다. 특히 2016년 미얀마 정부의 대대적인 진압 작전에 쫓겨 인접국 방글라데시로 대거 피신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바자르 난민촌에는 약...
[사설] 광물 등 핵심 원재료 中 선의에 의존할 상황 아니다 2023-12-08 17:57:17
최근 ‘식량 안보’를 빌미로 2년 만에 요소 수출제한 조치를 재개한 데 이어 10여일 전부터는 인산암모늄 신규 통관 중단 조치를 추가했다. 대중 수입 의존도가 95%인 인산암모늄은 요소, 염화칼륨, 암모니아와 함께 화학비료의 핵심 원재료여서 자칫 큰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모로코 베트남 등 대체 수입처를 확대하고...
가자지구 교전 격화에 굶주림 속 약탈·강도까지 우려 2023-12-08 10:16:39
있다. 식량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공공질서가 무너지면서 현지 주민은 굶주림은 물론 곳곳에서 벌어지는 약탈 행위까지 우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에서는 최근 주민들이 유엔 구호품 창고에 침입해 식량을 탈취하는 일이...
가자 남쪽끝 라파로 밀려드는 피란민…유엔, 텐트 수백동 설치 2023-12-07 20:57:05
피란민이 밀려들다 보니 과밀화에 따른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OCHA는 라파로 새로 유입된 피란민 대부분은 칸유니스에서 왔으며 단시간에 너무 많은 피란민이 들어왔기 때문에 대피시설들은 수용 인원을 훨씬 초과한 상태라고 밝혔다. 대피소 외에도 빈 건물과 공공시설 등지로 피란민이 몰려들었지만 이마저도 역부족이...
2년 전 악몽 떠올린 농가…비료대란 일어날까 2023-12-07 18:28:00
내년 1분기까지 인산암모늄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수출 통제가 장기화하면 국내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산암모늄은 요소, 염화칼륨, 암모니아와 함께 화학비료의 핵심 원재료다. 주로 뿌리 발육을 촉진하기 위한 비료로 활용된다. 한국무역협회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인산암모늄 수입액은...
블링컨, 이스라엘 옹호…"민간인 보호 중대 조치중" 주장 2023-12-07 12:09:18
통로에는 충분한 식량과 물, 의약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질 석방 협상과 관련해선 "바이든 행정부는 매일 이스라엘 정부와 관여하고 있다"면서 "하마스에 억류된 남은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매일, 때로는 매시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것은 숫자의 문제가...
"이 도시 잃으면 하마스는 끝"…최후 격전지 부상한 칸 유니스 2023-12-06 16:43:16
칸 유니스 모처에 억류돼 있다고 본다. 문제는 칸 유니스에 있는 수많은 민간인이다. 전쟁 이전 40만명이 사는 도시였던 칸 유니스의 인구는 북부에서 밀려온 피란민들로 인해 현재 100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인구가 밀집한 상황에서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시가전을 벌인다면 엄청난 규모의 민간인 사상자가...
중국 前국가식량물자비축국장 징역 10년형…"30억원 뇌물수수" 2023-12-06 16:33:27
중국 식량 문제를 총괄하는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의 전 서기 겸 국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보도했다. 쓰촨성 더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장우펑 전 국가식량물자비축국 서기 겸 국장에 대해 징역 10년과 벌금 100만 위안(약 1억8천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