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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저축은행 PF 손실 비용은 "기적립 충당금 규모 상회할 것" 2024-07-01 11:42:24
기준 나신평에서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는 저축은행 16개사의 총여신에서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4%, 19.0%다. 개인·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은 4.6%, 8.1%로 전 분기 대비 각각 0.3%포인트, 1.9%포인트 늘어났다. 또한 같은 시점 저축은행 16개사의 총고정이하자산에서 기업부문...
[BIS총재 칼럼] 중앙은행은 역할을 충분히 다했다. 다른 주체가 나설 때 2024-06-30 18:00:01
부문에서는 충분히 낮지 않다. 어느 경기든 마지막 몇 분 사이 역전이 벌어질 수 있다. 다른 가격에 비해 서비스 비용과 가계소득은 팬데믹 이전의 추세에 비해 낮다. 이 항목들이 추세를 빠른 속도로 따라잡을 경우 물가에 새로운 상방 압력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지금의 정책경로를 유지해야 한다. 이같은...
한온시스템, ESG경영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4-06-28 16:56:59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구체화한 '환경 선언' 선포와 세계적 신용평가 기관 S&P글로벌이 발표하는 'S&P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 첫 등재 등이 ESG 성과로 포함됐다. 한온시스템은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 2019년 대비 오는 2030년까지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을 50%, 스코프2(간접 배출...
훼손된 롯데케미칼 재무구조에…롯데 계열사 신용도 줄하향 2024-06-27 16:33:39
육성하는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여전히 기초화학 부문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구조조정 방안과 사업재편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무 부담도 과도한 편이다. 롯데케미칼의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021년 말 기준 3000억원에서 지난 3월 ...
올해 국내 건설수주 12.1%↓ 전망…2년 연속 두자릿수 감소 2024-06-27 14:00:01
공공부문이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겠지만, 민간건설 부문이 22.3%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15.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와 단기 금융시장 안정화 등으로 수주 감소 폭이 8.4% 수준으로 상반기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렬 블리츠자산운용 부사장은 이날 '하반기 건설시장...
한신평,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2024-06-27 12:19:09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기초화학 부문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사업 다각화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기업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 국내외 수급 구조 ▲ 글로벌 경기 및 유가 변화 ▲ 한계사업 구조조정 진행 상황 및 재...
미 연준 "대형 은행들 심각한 경기침체 대비돼 있어" 2024-06-27 11:51:36
2018년 이후 가장 크게 나타났다. 신용카드 부문이 전체 가상 손실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주요 요인으로 풀이됐다. 연준은 또 5개 대형 헤지펀드가 붕괴해서 8개 대형 은행이 700억∼850억달러 손실을 보는 상황을 가정해서 살펴본 결과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애 은행들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취약 자영업자 대출연체율 10% 넘어…"저축은행·상호금융 건전성 위험" 2024-06-26 17:51:15
저소득(하위 30%)·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이면서 예금취급기관 여러 곳에 빚이 있는 다중 채무자를 의미한다. 이들의 채무는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전체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말 0.5%에서 올해 1분기 말 1.52%로 상승했다. 서평석 한은 금융안정기획부장은 “금융시스템에서 가장...
나신평, 한국씨티은행 신용등급 'AAA'→'AA+' 하향 2024-06-26 16:44:02
대신 '안정적'을 부여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하향은 소비자금융 사업 부문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시장지위 저하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 한국씨티은행의 총여신과 예수금은 각각 11조5천억원, 18조2천억원으로 소비자금융 폐지 발표 시점인 2021년 말 대비 각각 51%, 35% 감소한...
가계부채 비율 ‘90% 안쪽’ 눈앞인데…“부동산PF 부실·채무 누증 리스크” 2024-06-26 13:08:34
이어 “기업 부문의 경우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향후 부동산 등 특정 부문으로의 신용공급 쏠림이 재연되지 않도록 비은행 금융기관 중심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융 당국의 스트레스 DSR 2개월 연기 결정과 상충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