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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플레이션의 시대 등 2017-08-17 19:39:42
한 아이의 힘겨운 노력과 그 아이를 지켜주는 마법의 27단어에 얽힌 비밀을 들려준다. 아이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낸 동화. (샤렐 바이어스 모란빌 지음, 정용숙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320쪽, 1만3000원)●내님 별님 천문대가 있는 작은 시골마을인 사바리에 찾아든 유기견...
[인터뷰 전문] 김태년 민주당 정책의장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A+ 주겠다" 2017-08-13 17:19:11
대해서 이의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낙수효과를 기대한 지난 정부의 정책은 실패했다. 실패한 정책을 계속할 순 없지 않나. 저성장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고 사회적 양극화는 훨씬 심각해졌다. 서민 중산층 훨씬 어려워졌고. 초고소득자와 재벌은 엄청난 수익 확대가 있었다. 이 실패한 정책을 어떻게 계속하겠나....
[책마을] 40년 만에 타인 감정 알게 된 남자 2017-08-10 20:25:31
스위치가 켜진 저자의 삶은 크게 달라졌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울음을 터뜨렸고, 아침 식사 때 지구 반대편에서 발생한 버스 사고 기사를 읽다가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상대의 목소리에 웃음이 묻어나는 것을 알아차리거나 낯선 이의 눈에 슬픔이 가득한 것도 볼 수 있게 됐다.예기치 못한 부작용도 생겼다. 그가 사람...
환한 웃음 뒤 남모를 아픔 고백한 스타 2017-08-05 09:23:00
열연하고 있죠?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는 과거 환한 웃음 뒤 숨겨진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으로 많은 이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는데요. 그녀의 부모님이 이혼 후 어머니 혼자 남매를 키웠다고 합니다. 철도 들지 않은 나이에 어른이 돼야 했던 김세정. 이제는 꽃길 걸을 일만 남았습니다. #김원해 이외에도 하기 힘든 고백을...
특별재난지역 선포됐지만…집 물에 잠긴 기초수급자들 '막막' 2017-07-31 07:18:00
긴급 보수 지원에 나섰다. 아름다운재단은 선풍기와 이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입주도 추진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보증금은 5천500만원인데, 기초수급자가 이의 5%인 275만원을 내고 나머지는 LH가 부담하는 식이다. 청주시는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기초수급자의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거창서 '여름연극제'·'국제연극제' 둘 다 열렸다 2017-07-28 15:09:57
부르는 유혹 아름다운 선물'을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수승대 관광지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미국과 일본, 러시아 등 7개국 10개 연극단체가 국내외 공식 초청작, 경연 참가작 등을 선보인다. 거창국제연극제육성진흥회도 이날 위천면 거창연극학교에서 '제29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막했다. '자연 인간...
[여행의 향기] 멀고도 아득한…고요함이 만들어낸 푸르른 파도소리…나그네도 떠난 이도 그리워하는…고향의 섬, 영산도 2017-07-23 15:55:22
섬 살이의 불편. 할머니는 상한 복숭아들 사이에서 멀쩡한 복숭아를 찾아내 건네주신다. “깎아 잡수시오.” 몇 번을 사양하지만 할머니는 끝내 손에 쥐여 주신다. 미안하고 감사하다. 나그네들을 환대하는 것은 섬의 오래된 풍습이다. 늘 나누며 살아온 섬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는 섬. 섬에는 이렇듯...
“생일엔 기부” 션♥정혜영, 막내 딸 하엘과 나눔 실천…훈훈 행보 2017-07-18 11:53:11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만이 아닌 내적의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고자 혜영이를 더욱 사랑하며 기쁜 마음으로 우리 하음이 때부터 시작한 작은 나눔. 막내 하엘이 때는 마지막이란 생각에 돌잔치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많이 있었지만 나의 욕심을 내려 놓고 하엘이에게 가장 뜻 깊은 돌잔치를 해주고자 1년동안 아껴서 모은...
윤이상의 마지막곡 '화염 속의 천사'…"정화의 시간" 2017-07-16 13:42:39
이토록 슬프고도 기쁘며 추하고도 아름다운 곡이 있었던가. 금관악기의 불협화음은 고통스러웠지만 이어지는 오보에 솔로는 비통한 아름다움을 뿜어냈고, 팀파니의 타격은 무시무시했지만 그 충격이 가신 후의 하프의 마지막 음은 객석을 편안하게 감쌌다. 지난 14일 최수열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제202회...
"베푸는 어머니 삶 오래 기억되길" 자녀들이 장학금 3억 기탁(종합) 2017-07-14 16:48:37
지극히 당연한 일로, 이의가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2억원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1억 원은 스마트 강의실을 만드는 데 쓰기로 했다. 장학금과 강의실 이름은 고인의 부군 호인 송은(松隱)으로 하기로 했다. 1천만원은 전북대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