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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다고 회사까지 관뒀는데"…20대 직장인 '한숨' [이슈+] 2024-01-14 17:01:50
알 수 없는 금기어도 너무 많고, 광고주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부터 저작권 문제까지 여러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또 "기존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던 젊은 세대들이 요즘엔 틱톡(Tiktok)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옮겨갔다"며 "이런 트렌드는 올해 더 지속될 것 같고, 여기에 챗...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14세기 보물선을 찾아 2024-01-14 14:53:43
말고도 달리도선, 해남선 등 여러 난파선과 그 안에서 발견된 청자, 연적, 목간 등의 문화재가 전시돼 있다. 전시관을 관람한 후 별도로 있는 문화재 보존 처리장에 갔다. 이곳에선 난파선의 소금물을 빼는 탈염, 약해진 배를 튼튼하게 하는 강화, 물기를 말리는 건조 등의 과정을 거친다. 유물이 발견되면 어디서 어떻게...
LG전자, 'LG 씽큐' 생태계 확장한다…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확대 2024-01-14 10:00:01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씽큐를 앞세운 플랫폼 사업은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강조한 비하드웨어(Non-HW)·B2B·신사업 등 3대 성장 동력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먼저 올해 'LG 씽큐 API'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API는 데이터 입·출력 방식을 표준화한 인터페이스(교환체계)로,...
"확전 가능성 크지 않아"…이란이 전면전 꺼리는 이유는 2024-01-13 09:10:57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파레아 알무슬리미는 "이번 공격은 홍해에서 후티의 추가 공격을 막지 못할 것이고, 오히려 그 반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안보 전문가 안드레아 크리그 교수는 후티가 고도로 기동화한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격이 후티의 공격 의지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방심위, 야권 김유진·옥시찬 위원 해촉 건의안 의결(종합) 2024-01-12 14:45:04
사적 이해 관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심의에 참여해 징계 의결 과정에 참여했다는 이유에서다. 노조는 최근 위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 평가 설문을 진행한 결과 96.8%(미흡 20.6%, 매우 미흡 76.2%)가 류 위원장에 대해 부정 평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다음 주부터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방심위는...
달리의 초현실 걸작, 현실이 되다…도쿄 아자부다이힐스 2024-01-11 19:11:20
2002년이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가 도심 주요 지역의 고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을 두 배로 올리는 등 규제를 풀었다. 1989년 약 50곳이던 도쿄의 100m 이상 초고층 빌딩은 2018년 500곳을 넘었다.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린 부동산 개발회사가 모리빌딩컴퍼니다. 롯폰기힐스(2003년), 도라노몬힐스(2023년...
SK케미칼·애경 前대표…'가습기살균제' 2심 유죄 2024-01-11 18:45:09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가습기 살균제 원액을 제조·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대표는 CMIT, MIT 등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을 알고도 이를 사용한 ‘가습기 메이트’ 제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다. 2021년 1월 1심에서 피고인들은 CMIT, MIT로 인한 폐 질환과 피해자들의 상해·사망 간...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금고 4년 2024-01-11 16:22:45
CMIT·MIT 등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을 알고도 이를 사용한 '가습기 메이트' 제품을 유통·판매한 혐의 받았다. 2021년 1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피고인들은 CMIT·MIT와 폐 질환과의 피해자들의 상해·사망 간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 선고받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알바생 '실수'로 10만원 더 받아 간 손님 찾습니다" 2024-01-10 09:50:23
걸 알고도 그냥 모르쇠하고 간 건 뻔뻔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법조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행법상 손님이 거스름돈을 받을 당시, 돈을 더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 사기죄의 고의가 부정된다. 다만 더 받은 사실을 알았음에도 이에 대해 반환하지 않았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성립돼 처벌받을 수 있다. 한편...
[여행honey] 트롤리버스 타고 '부릉' 능내역 교외 여행 2024-01-10 08:00:17
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많다. 해 질 무렵 다시 능내역으로 돌아와 보니 한 할머니가 기차역에 앉아 석양을 즐기고 있다. 기찻길 앞에서 하염없이 생각에 잠긴 할머니 모습을 보니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떠오른다. 플랫폼에 앉아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는 듯한 할머니의 모습은 석양에 길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