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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절반 가량 봄철 입산자 실화로 발생 2017-05-07 17:20:34
산불이 발생, 2만3천138ha 산림피해로 면적이 급증했다. 2000년대(2001∼2010년)는 410건 2천488ha 피해가 발생했다. 2004년 속초 청대산(180ha), 강릉 옥계(430ha), 2005년 양양 양양읍·강현면(973ha), 2005년 양양 현남면(168ha) 산불 피해가 컸다. 2011년∼2015년에는 317건이 발생, 394ha가 불에 탔다. 시대별 건당...
강릉산불 대피주민 대부분 귀가…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 2017-05-07 16:24:44
귀가했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산불로 성산초등학교와 강릉시노인복지회관 등에 대피해 하룻밤을 지낸 주민 340여 명 가운데 주택 피해가 없는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다. 하지만 집에 불에 타 갈 곳이 없어진 30가구 64명은 자녀나 친인척 집 아니면 마을 경로당이나 현재의 대피소에서 당분간 생활이 불가피한...
安 "진화 방해하면 안돼"…강릉산불상황실 대신 주민대피소 방문(종합) 2017-05-07 15:40:06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 양양 화재가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이런 큰 산불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여기에 대응하는 정부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안전처가 여러 가지 미흡함을 사고 때마다 노출하고 있다"며 "이런 부분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탔다 하면 삽시간에 '화르르'…동해안 대형산불 이유는 2017-05-07 13:48:39
기후가 다르다. 특히 대형산불이 잦은 동해안 지역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단순림이 많다. 게다가 봄이 되면 양양과 고성 간성,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까지 불어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는 특이한 기상현상이 나타나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강릉·삼척·상주 산불 '초속 15m' 강풍에 피해 커져 2017-05-07 12:20:46
워낙 빨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불이 났을 때 바람이 불면 확산 속도가 26배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람이 없을 때의 산불은 화염이 높지 않고, 분당 0.57m의 느린 속도로 이동했다. 하지만 바람이 초속 6m로 불 때는 화염이 커지고, 분당 최대 15m까지 확산(경사 30도 기준)하는 ...
안철수, 강릉 산불피해현장 긴급 방문…서울 오전 유세 취소 2017-05-07 09:35:25
산불 상황을 보고받은 뒤 오전 8시30분 곧바로 강릉으로 출발했다"며 "현재 화재진압 중이라 브리핑을 받는 일정은 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상황을 엄밀히 파악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 후보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무엇보다도 주민은 물론 소방공무원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라며...
안철수 "강릉산불 진화와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 국가 위기관리시스템 보완 약속 2017-05-07 09:27:13
대선후보는 6일 "강릉산불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강릉 옥계면에 산불이 발생한 이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무엇보다도 주민은 물론 소방 공무원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이어 "우리는 양양에서 발생한 2005년 산불을...
대형산불에도 울리지 않은 '경보음'…국민 속도 '활활 타' 2017-05-07 09:00:00
강릉산불 이야기다. 지난 6일 오후 3시 27분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시작된 이 불은 건조한 날씨와 초속 20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산림은 물론 민가까지 덮쳤다. 하지만 국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민안전처는 어떤 재난문자도 발송하지 않았다. 이날 안전처가 발송한 문자는 오후 4시 4분 강원...
대형 산불 이틀째 '바람과의 전쟁'…오전 중 큰불 잡는 게 관건 2017-05-07 08:13:25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형 산불이 잦은 동해안 지역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 단순림이 많다. 봄이 되면 양양과 고성 간성,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까지 불어 '양간지풍(襄杆之風)' 또는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는 특이한 기상현상이 나타나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에 십상이다. 가뜩...
강릉·삼척 산불, 피해 확산…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종합2보) 2017-05-06 18:21:14
중턱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헬기 등 헬기 12대와 인력 500여 명이 투입됐지만 강한 바람과 험한 산세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산불은 해발 700m 지점 인근 밭에서 처음 발생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오후 4시 현재까지 산림 약 3㏊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