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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리기사 머리 내리친 50대, "기억 안 난다" 2023-07-23 06:12:38
운전 중인 여성 대리운전 기사를 별다른 이유도 없이 휴대전화로 내리쳐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밤...
술 마시던 20대 여성 만취하자 납치하려던 50대 '집유' 2023-07-20 19:06:06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0대 여성 B씨를 택시에 태워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범행 당일 두 사람은 식당과 주점 등 3곳을 옮겨 다니며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A씨는 B씨가 술에 취하자 택시를 잡아 뒷좌석에 밀어 넣은 후 내리지 못하도록 몸으로 막기도 했...
대법 "전동킥보드 음주사고, 자동차처럼 가중처벌 가능" 2023-07-19 18:30:59
개인형 이동장치로서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해당하므로 운전자에게 특가법 위반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0월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4%의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다가 마주 오던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60대 여성은 엉덩이 타박상 등 전치 2...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 2023-07-18 10:22:13
50대 운전기사가 위급한 상황에도 끝까지 시민들의 탈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7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18일 오전 기준 1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747번 버스는 당시 전체 길이 685m의 지하차도 중...
"왜 하필 그날 일찍 나갔을까"…오송 사고 유가족들 '절규' 2023-07-17 18:37:32
장례식장. 이날 오전 6시20분쯤 발견된 20대 여성 B씨의 빈소가 마련된 곳이었다. 언론 인터뷰를 거절한 B씨의 아버지는 딸의 부고를 믿을 수 없다는 듯 장례식장 바깥에서 허공을 멍하니 쳐다봤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왜 하필 그날 아침 일찍 그렇게 나갔을까"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B씨의 친구들로 보이는 20대 여성...
시신 5구 인양된 '747번 버스'…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참변 2023-07-16 15:22:58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성 4명, 남성 1명의 시신이 인양된 이 버스는 전체 길이 685m의 지하차도 중 터널구간(430m)을 거의 빠져나온 상태였다. 궁평리 쪽에서 지하차도에 들어왔다가 터널을 나와 오송리 쪽으로 향했으며, 순식간에 유입된 미호강 흙탕물에 발이 묶여 침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美 주말에 잇단 총기난사…경찰관 등 최소 5명 사망, 다수 부상(종합2보) 2023-07-16 12:37:45
애틀랜타 남쪽의 햄튼에서 벌어진 총기난사로 남성 3명, 여성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난사범은 도주 중이다. 햄튼은 애틀랜타 남쪽 약 65㎞ 지점에 있는 인구 8천500명의 소도시다. 현지 경찰은 햄튼 주민인 안드레 롱모어(40)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운전 중일 가능성이 있는 검은색 SUV 차량을 추적하는 등 검...
주차장 빈자리에 가방 던져놓고 "내가 먼저 왔다" 50대女 생떼 [아차車] 2023-07-15 09:13:26
운전자는 지난해 12월 14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김청미 부장판사)에서 열린 특수폭행 혐의 재판에서 "고의가 없었다"며 "비어있는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움직였는데 피해자가 이를 막기 위해 갑자기 달려들어 접촉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지는 않았으나 '위험한...
대낮 만취운전...3명 사상자 낸 20대 구속 기소 2023-07-13 19:17:58
70대 여성 B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도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사고 후 1㎞를 도주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가 넘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사망 피해자 유족에 대한 유족 구조금...
與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이어 또…민주당, 성비위 총망라" 2023-07-13 15:56:06
국적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손님 접대와 성매매를 강요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강 의원 측 변호인은 '유흥업소를 방문해 술값을 이체한 것은 맞지만 성 매수는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월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아 제주도당으로부터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