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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법 통과 안돼도 제2기 특조위 구성해 세월호 진실규명" 2017-04-16 16:48:14
혁규, 이영숙님, 이분들을 찾는 일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란 리본은 이제 민주주의의 새로운 상징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이정표가 됐다"며 "세월호의 아이들을 잊지 않고, 사람이 무엇보다 먼저인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마지막 흔적이라도 찾고 싶어"…유류품 기다리는 가족들 2017-04-14 09:44:25
이사하던 중 사고를 당한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의 아들은 "가전제품과 생필품 등 어머니의 살림살이 가운데 절반이 1톤 트럭에 실려져 있었다"라면서 "물건들은 못 찾아도 좋으니 어머니만은 제발 배 안에 남아 계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이번 주말 수색계획 초안을 내놓은 뒤 다음 주 초 선내...
[세월호 3주기] 3년째 '4월 17일'을 기다리는 가족들 2017-04-14 07:06:32
◇ 이영숙씨 이영숙씨는 오랫동안 떨어져 살던 아들과 제주도에서 함께 살기 위해 이삿짐을 옮기다가 참변을 당했다. 이씨는 생계 때문에 아들 박경태씨를 어렸을 때부터 시댁에 맡기고 일했던 것을 늘 미안해했다. 어머니가 없는 제주에서 홀로 직장 생활을 하며 지난 3년동안 살이 많이 빠지고 얼굴도 그을린 경태씨는...
[세월호 3주기] 미수습자 9명 모두 어떻게든 찾는다 2017-04-14 07:00:08
그리고 이영숙씨다. 선체 수색을 앞둔 해양수산부와 코리아쌀베지는 미수습자 수색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당초 세월호의 선수와 선미 객실 부분을 잘라낸 뒤 세월호 옆에 내려놓고 미수습자를 수색하는 '객실 직립방식'을 고려했으나 훼손을 우려한 미수습자 가족의 의견을 받아들여...
‘참사 1천91일 만에’ 세월호 인양 완료..미수습자 수색 언제부터? 2017-04-11 16:19:10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다. 수중 촬영 영상, 폐쇄회로(CC)TV에 찍힌 미수습자의 마지막 동선, 생존자 진술, 가족 증언 등을 토대로 미수습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구역(3∼4층 객실)을 먼저 수색하고, 점차 나머지 객실과 화물칸 등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당초 세월호의 선수와 선미 객실 부분을 잘라낸...
세월호 인양 완료…미수습자·진실 찾기는 이제 시작 2017-04-11 16:08:31
일반 승객 권재근 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다. 수중 촬영 영상, 폐쇄회로(CC)TV에 찍힌 미수습자의 마지막 동선, 생존자 진술, 가족 증언 등을 토대로 미수습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구역(3∼4층 객실)을 먼저 수색하고, 점차 나머지 객실과 화물칸 등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당초 세월호의 선수와...
세월호 이제부터가 시작…미수습자 9명 찾는 게 궁극 목적 2017-04-09 18:15:56
권재근 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의 가족은 3년을 기다려왔다. 해수부와 선체정리 용역을 맡은 코리아쌀베지는 미수습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구역을 먼저 수색하고, 점차 나머지 객실과 화물칸 등으로 수색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일단 4층 A데크 선수 부분 왼쪽에 남현철·박영인·양승진·고창석...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자" 세월호 미수습자 9명 2017-04-09 15:43:58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다. ◇ 단원고 학생 4명…'별이 된 꿈' 은화·다윤·영인·현철 조은화(사고 당시 2학년 1반) 양은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우등생이었다. 수학을 유독 좋아했고 회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꿈이었다. 엄마와도 무척 가까운 딸이었다....
"9명 빈자리 꼭 찾자"…세월호 미수습자는 어디 있을까 2017-04-09 14:45:45
교사, 일반 승객인 권재근 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 등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간의 수색 과정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확인된 곳은 객실이 있던 4층이었다. 선내 3층에서 44명, 4층에서 192명, 5층에서 16명이 수습됐으며 43명은 배 바깥에서 발견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4층 A데크 선수...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진상 규명은 이제 시작 2017-04-08 19:06:40
등 교사 2명,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이영숙씨 등 일반인 승객 3명이다. 해수부와 선체조사위는 그동안 진술,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이들이 있을 만한 장소를 추정해왔다. 선내 CCTV로 마지막 동선을 파악했으며 미수습자 가족과는 추정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선체 정리업체인 코리아 쌀베지 관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