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남도, 강진의료원 감사 착수…비리의혹·방만경영 집중 조사 2018-10-29 13:44:43
많은 재활의학과를 개설한 지 2년도 안 돼 이사회 승인도 없이 임의로 폐과하고, 잦은 휴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샀다. 특히 '태움' 논란으로 전보 조처된 병원 직원이 오히려 업무부담이 덜한 곳에서 근무한 사실이 알려지는가 하면, 지난해 의료원장에 대한 비리 제보 처리도 매우 미진하다는 비난을 샀다....
'방만경영·비리의혹'…전남도, 강진의료원 특별감사 2018-10-23 15:28:46
많은 재활의학과를 개설한 지 이사회 승인도 없이 2년도 안 돼 없애버렸다"며 "의사와 물리치료사를 충원까지 해놓고 폐과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따졌다. 그는 "대부분의 진료과가 아예 날을 정해놓고 휴진하고 있고 일부 과는 수시로 제멋대로 쉬고 있는데 근무 일수를 맞추고나 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세종병원·뷰노 "응급환자 분류 인공지능 SW 개발" 2018-10-16 16:32:46
여부, 심장 박동 수 등 초기 정보를 활용해 사망 위험, 시급성, 입원 필요 여부 등을 예측해준다. 기존 대한응급의학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 대비 정확도가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임상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권준명 세종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을지대 의정부병원 지하 1∼5층 마무리…2021년 3월 개원 순조 2018-09-05 14:46:09
영상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각각 들어선다. 을지대 의정부병원은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 12만㎡에 캠퍼스와 함께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25% 수준이다. 재단 측은 내년 7월께 골조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을지대 의정부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체면적...
정신병원 강제입원 적합성 심사로 환자 1.4% 퇴원 결정 2018-09-05 12:00:02
적합성 심사는 불필요하거나 관행적인 강제입원과 이에 따른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과거에는 보호자 2명 이상이 동의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이 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정신질환자를 강제입원시킬 수 있었지만, 헌법재판소가 2016년 9월 본인 동의 없는 정신병원 강제입원은 위헌이라...
'공식 집계' 조현병 환자 10만8천명…"실제 50만명 추정" 2018-08-23 12:00:09
봤다. 이정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조현병 유병률은 지리, 문화적 차이와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1% 정도로 일정하게 나타난다"며 "이를 통해 볼 때 우리나라에서도 약 5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현병 환자가 소폭 늘어났지만 유병률에 비하면...
'뱀 조심하세요'…동해안서 뱀 물림 환자 증가세 2018-08-08 15:50:50
찾은 환자의 65%는 입원했다. 강희동 응급의학과 교수는 "뱀에 물렸을 경우 물린 부위를 깨끗이 씻고, 물린 부위의 움직임이 최소화되도록 상처보다 위쪽 부분을 널빤지나 나뭇가지 등으로 고정한 뒤 적당한 압력으로 끈 같은 것으로 묶어 주어야 한다"면서 "물린 부위는 항상 심장보다 낮은 쪽으로 두고 병원으로 이동해야...
'최악의 폭염 잘 견디려면'…건강 전문가 10인의 조언 2018-07-23 14:55:32
마실 필요가 있다. (이상협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 "공포영화는 수면에 방해" 폭염 때는 침실의 온도와 습도를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잠을 잘 잘 수 있다. 졸릴 때만 잠을 자고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는 흥분을 피하면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공포영화 같은 건 지나친 자극이 되므로 보지...
조현병 환자 동의 없어도 퇴원 후에 보건소 등에 통보 2018-07-22 12:00:14
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으로 꾸린 다학제팀에 의한 퇴원 환자 방문관리 시범사업도 실시된다.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어내는 한편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인당 70~100명의...
모기 물린 곳 함부로 긁다간 피부 괴사… 습도 높은 여름 '봉와직염 주의보' 2018-07-20 16:43:39
의학과 교수는 “남성보다 노출이 많은 여성은 얇은 옷이나 가리개 등을 준비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며 “미온수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기도점막이 예민해지는 것을 보호할 수 있다”고 했다.bluesky@hankyung.com도움말=박대원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현경 을지대 을지병원 피부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