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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켜달라"…'유증 철회' 최윤범, 주주에 지지 호소 [종합] 2024-11-13 17:11:54
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자본시장에 큰 혼란을 끼치고 기존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 후에야 뒤늦게 철회된 점에 대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안타까움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6만1000원(14.10%) 내린 98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최윤범 "시장 혼란 진심 사과…공개매수후 상한가 예상 못해"(종합2보) 2024-11-13 17:11:31
"시장 혼란 진심 사과…공개매수후 상한가 예상 못해"(종합2보)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이사회 독립성 강화할 것" "캐스팅 보트, 독립적 주주들…MBK 취득 지분, 판 흔드는 상황 아냐" "고려아연 공급망, 中 전혀 의존 안 해…트럼프 2기 우호적인 생태계 예상" (서울·세종=연합뉴스) 이슬기 차대운 기자 = 최윤범...
기재차관 "취약계층 지원·디지털 전환에 민간투자 확대" 2024-11-13 17:00:45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성과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동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기반시설의 노후화, 재원조달의 어려움 등...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9,835억…역대 최대 2024-11-13 16:03:58
성장보다는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데 집중해 왔다"며 "이를 통해 매출·보험손익을 늘리고 안정적인 투자손익을 올려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들을 진행하면서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과 양호한 운용...
국내 3대 신평사 10년만에 수수료 개편…자본성증권 별도 관리 ‘눈길’ 2024-11-13 15:20:15
골자다.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신용평가 품질 제고를 위해 수수료 인상이 필요한 시기라는 게 신용평가사들의 입장이다. 그동안은 채권 발행 물량 증가 등으로 버텼지만, 관련 인프라 투자와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불가피하게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는 뜻이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회사채 발행량, 종류, 발행기관의...
'4만전자'에 떠는 개미들…이 와중에도 '강건너 불구경'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13 14:52:41
받은글이 쏟아진다. 들떠있는 금융당국과 달리 자본시장은 '초비상'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나홀로 내림세를 보인다. 삼성전자가 '4만전자'로 흘러가면서 시장은 흔들리고 있다. 올들어 밸류업 정책을 주도한 금융당국은 흔들리는 증시에도 방관자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출렁이는 증시는 외부적 요인...
동양생명,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657억…전년比 22.2%↑ 2024-11-13 14:26:51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채권 비중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 수익 확보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한 1,054억원을 기록했으며, 운용자산이익률은 3.83%를 유지했다. 이밖에도 13회차와 25회차 보장성 유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p 상승한 88.4%, 0.8%p 상승한 69.1%를 기록했다. 동양생명...
금융위 "트럼프 트레이드에 시장 변동성 확대, 상황 예의 주시" 2024-11-13 14:24:37
금융당국은 현재 20조원 규모로 운영 중인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비롯해 최대 37조6000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은 내년에도 기존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들도 PF 사업장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 등을 감안해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 "시장 변동성 확대에 경각심"…38조 시장안정 조치 유지 2024-11-13 14:00:01
부위원장은 "채권·단기자금시장 등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여 시장 안전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들도 PF 사업장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 등을 감안해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MBK·영풍 "고려아연 유증 애초 진행 말았어야…거버넌스 훼손" 2024-11-13 13:47:15
"자본시장에 큰 혼란을 끼치고 기존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 후에야 뒤늦게 철회된 점에 대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안타까움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상증자 철회는 늦었지만 마땅히 했어야만 하는 결정"이라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고려아연의 거버넌스(의사결정구조)를 바로 세우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