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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채홍사' 언급 홍준표 겨냥해 "이러니 복당 거부감" 2020-07-14 12:05:22
미녀를 뽑아 연산군에게 바쳤던 관직이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도 재차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해 야당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망 당일은 애도했지만 그 후 장례절차와 수사는 잘못돼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박원순 의혹 진상규명 위해 야당 적극적 역할해야" 2020-07-14 09:53:10
장례절차와 수사는 잘못돼 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 규명 요구도 그 후 눈덩이처럼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또 피해자들이 복수로 있다는 말도 떠돌고 있다"라면서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이상 권력자들에 의한 성추행 피해 여성들 보호를 위해서 이 사건이...
정의당 "박원순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안돼"…진상 규명 촉구 2020-07-13 19:34:20
통해 "장례 기간 말을 아끼던 피해 호소인 A씨를 보호하고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진실을 드러내고 마주하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은 형사소송법상 절차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의자가 사망하는 경우 수사기관은...
경찰 "故 박원순 서울시장 고소인 요청으로 신변보호 조치" 2020-07-13 19:16:52
내용을 전송받았다는 주장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해 지난 11일 신변보호 요청을 접수한 뒤 이날 경남 창녕에서 박 시장의 장례절차가 끝날 때까지 신변보호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례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는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위험 방지...
박원순 고소인 "서울시 내부에 피해 알려" 주장에 서울시 '침묵' 2020-07-13 18:11:22
시장 장례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다. 시장 비서관으로 일했던 한 인사는 "고소인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해당 인물로 짐작되는 비서와는 근무 시기가 겹치지 않아 관련 내용에 관해 언급하기 어렵다"며 "이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례위원회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언론에 "아직...
주호영 "경찰 `성추행` 수사 상황, 박원순에 즉각 전달" 2020-07-13 17:00:12
"장례 절차가 끝나면 그런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살펴볼 계획이었다"며 "사실이라면 공무상 비밀누설일 뿐 아니라 범죄를 덮기 위한 증거인멸 교사 등 형사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자체장이 저렇게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데는 뭔가 곡절이 있을 것"이라며 "그게 무엇인지는 국회 차원에서...
청와대도 침묵…박원순 의혹에 "드릴 말씀 없다" 2020-07-13 16:28:24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데 이어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전직 비서의 법률대리인이 피해 내용을 공개했으나, 청와대는 침묵을 이어간 것이다. 이번 사태의 파장이 국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박원순 성추행 의혹 따져보자"…장례 후 벼르는 통합당 2020-07-13 11:35:26
언급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박 시장의 장례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이날 이후에는 본격적인 진상규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원내대변인은 "장례식 절차가 끝난 이후 피해자들의 2차 피해에 대해서,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이순신도 관노와 잤다"…박원순 논란에 난중일기까지 언급 2020-07-13 10:19:58
한편 박원순 시장은 경찰에 피소된 다음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9일 고소장 접수 직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소 내용은 성추행 관련 내용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의 발인은 이날 오전 진행됐다. 화장 등 장례절차는 이날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홍준표 "박원순 서울특별시葬 이해 안 가…참으로 이상한 나라" 2020-07-12 20:54:55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 여론 역시 박원순 시장의 장례절차를 두고 반으로 갈리는 모습이다. 서울시가 마련한 박원순 서울시장 온라인 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8시까지 94만4000여 명이 클릭으로 애도를 표하는 '온라인 헌화'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오프라인 조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에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