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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조모 간병에 10만원 줬더니 버럭 화 낸 고등학생 딸" 2024-02-28 02:24:59
사연에 따르면 글쓴이 A씨의 시어머니는 얼마 전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러 A씨의 집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A씨 부부가 자영업에 종사해 시어머니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올해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딸에게 "일주일만 할머니를 도와주면 용돈을 많이 주겠다"며 "아이패드 사려고 돈 모으고 있는데 돈이 필요하...
프랑스 교복 시범 도입…"차별 없애" vs "군대냐" 논쟁 2024-02-28 01:32:10
한 시범 학교 앞에서 "우리는 10년 전부터 이 실험을 요구해왔다"며 "교복은 사회적 차이를 없애고 공화국의 학교를 보호하며 복장 문제로 인한 차별과 괴롭힘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초등학교 2학년(CE1) 아이를 둔 마르탱은 "교복은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옷이나 외관에 대한...
[단독] 의사들 반발에도…아주·단국·부산대, 최대 110명 증원 신청 유력 2024-02-27 18:15:17
전 정원을 확정해야 하기 때문에 3월 내로 정원 배분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며 의대 학장들의 수요조사 기한 연장 요구를 거부했다. 당장 올해 고교 3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려면 기간 연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학들은 아무리 늦어도 수시 모집 전인 5월 말까지 홈페이지에...
[단독] 의사 반발에도…대학들 "의대 증원 수요 당초대로 신청 예정" 2024-02-27 16:54:25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대학이 지난해 제출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규모대로 교육부에 증원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국 40대 의대의 2025년학년도 증원수요는 최저 2151명, 최대 2847명이었다. 일부 대학들이 당초대로 증원을 요청할 경우 증원 규모를 두고 고민중인 다른...
"미국인의 한국 인식 부족 기가 막혀"…고3 반기문의 방미 소감 2024-02-27 15:30:51
특별전 '시작점' 개최…반기문의 청소년적십자 美연수 소감문 등 전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미국 사람 및 그외 대표들의 한국 인식 부족에는 놀라지 아니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대학이 하나라도 있느냐 또는 남녀 데이트를 하느냐 하는 등등의 질문은 기가 막힐 지경이었다." 1962년 당시 충주고 3학년...
저출생 쇼크 현실화…'신입생 0명' 초등학교 전국 157곳 2024-02-27 10:02:23
이는 전국 초등학교 6175곳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지역별로 전북이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7곳, 강원 25곳 등이 뒤를 이었다. 광역 대도시인 부산, 대구, 인천도 각각 1곳, 3곳, 5곳에서 신입생 0명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서는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가 한...
초등부 이지민, 동계체전서 스키 간판 김소희와 나란히 알파인스키 4관왕 2024-02-26 15:56:26
초등부 이지민(12) 선수로 회전·복합·대회전·슈퍼대회전 등 알파인스키 전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알파인 스키는 정해진 게이트를 누가 가장 빨리 통과해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냐를 겨루는 종목이다. 여러 스키 종목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아버지를 따라 다섯살 때부터 스키를 ...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파리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만나다 미셸 들라크루아 전시회 2024-02-25 14:25:32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지난 2월 2일 전시를 관람했다. 들라크루아의 작품 원본 200여 점을 보며 1930년대 파리로 시간 여행을 다녀왔다. 들라크루아의 국내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막해 지금까지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by 박서희 연구원 지루할 틈...
“돈이 다가 아닙니다"…'하이브리드 근무'의 힘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2-25 12:00:00
단축 사용자는 2만3,188명으로 전년(1만9,466명)보다 3,722명(19.1%)나 늘었을 정도로 현장 호응이 높습니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 육아휴직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1년간 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이후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는데요. 정부는 이에 사용...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일방통행 국정운영에 '주지사들 반란' 2024-02-25 01:50:05
전 연방정부 세금 분배금 및 각종 지원금에 대해 논의하자고 끊임없이 요구했으나, 결국 결렬됐다. 이에 해당 주 하원의원들의 반대표로 옴니버스 법안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정치적 승부수를 걸었던 옴니버스 법안 실패로 밀레이 행정부는 대중교통 지원금 삭감까지 발표하면서 주지사들과 충돌했다. 옴니버스 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