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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병원 이탈' 파국 피했다 2024-08-28 17:47:39
총파업이 예고된 29일 고려대의료원과 중앙대의료원 소속 병원은 모두 정상 진료한다. 이들 병원 노사 간 교섭안이 타결돼 노조 측이 파업을 철회하면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고려대의료원 소속 안암·구로·안산병원, 중앙대의료원 소속 서울·광명병원, 이화의료원 소속 목동·서울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정부, 추석 연휴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250% 인상 [종합] 2024-08-28 17:18:45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응급실 진료 역량을 높이고자 비상 주간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250%로 대폭 인상한다. 조 장관은 "권역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도록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인력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과...
간호법 통과에 간협 "역사적 사건"…의협 "의사들 정치세력화하겠다" 2024-08-28 16:51:42
28일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대한간호협회(간협)이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환영하고 나섰다. 반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간호사 불법진료 신고센터'를 운영해 피해 신고를 받고,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속보] 간호법 국회 통과…이르면 내년 6월 진료지원 간호사 합법화 2024-08-28 14:50:08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 의료 행위가 합법화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제정안은 PA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걸 골자로 한다. 미국·영국 등에서는 PA...
[속보] 올해 학생·교사 딥페이크 피해 총 196건…179건 수사 의뢰 2024-08-28 14:31:29
진료·치료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오는 30일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 달 중 여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전문가·유관기관·시도교육청 자문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운영하고, 10월 중으로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
정부 "지금 의료개혁 포기하면 미래엔 더 큰 비용 지불해야" 2024-08-28 10:33:52
진료체계도 가동한다. 기존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해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한다. 권역센터·지역센터 중 일부를 지정해 중증응급환자만 진료하는 ‘중증 전담 응급실’을 29개 권역별로 최소 1개소 이상 한시 운영한다. 응급실 내원 환자의 44%에 달하는...
보건의료노조 7개 병원 임단협 타결…"총파업 피했다" 2024-08-28 10:10:30
13일 노동위원회에 6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총액 대비 6.4% 임금인상, 조속한 진료정상화,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범위 명확화 등을 요구해 왔다. 사측은 임금 동결 및 병원별 사정에 따라 각각 다른 안을 제시했다. 27일 시작된 조정회의에서 일부 병원이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보험사 CEO들 만난 김병환 "IFRS17 개선과제 연말결산부터 적용" 2024-08-28 10:00:01
진료 방지방안, 실손보험 비급여 관리 및 제도개선 방안, 해약환급 준비금 개선방안 등도 건의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최근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IFRS17, 신지급여력비율(K-ICS) 관련 개선과제들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초고령사회에서 생보업계의 역할강화를 위해 실버·요양산업...
[속보]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주간…당직 병의원 4000개 이상" 2024-08-28 09:26:03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국에 4000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는 등의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다음달 11~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해 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추석민생대책]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개정 추진…숙박쿠폰 50만장 2024-08-28 08:00:01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야간·주말 발열 클리닉과 협력병원을 운영하고 응급실 진찰료 한시 가산을 확대 적용해 경증 환자를 분산한다. 기존 응급의료기관(408개소)에 적용되는 응급진찰료 수가를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응급의료시설(약 112개소)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전기차 안전 운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