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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쓰고 새 출발' LG 채은성 "공이 훨씬 잘 보여요" 2017-03-27 10:42:13
들였다. 채은성은 "이제 익숙해졌고 확실히 잘 보인다. 타석에서도 거슬리지 않고 공이 더 잘 보인다"며 "지난 21∼22일 kt wiz와 야간경기를 했을 때도 훨씬 편하더라"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타율 0.455에 2홈런 6타점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무래도 변화는 변화이기에 안경을 쓰기까지...
'이형종 스리런' LG, 두산 5-4 제압 2017-03-26 16:02:13
5회말에는 채은성의 적시타로 또 1점을 달아났다. 두산은 6회초 1사 1루에서 김인태가 오른쪽 담장 상단을 맞히는 3루타를 쳐내 1점을 만회했고, 김재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3점으로 좁혔다. LG는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신정락을 올려 두산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신정락은 1⅓이닝 동안 삼진...
'평균자책점 7.94' 유희관, LG전 4⅓이닝 5실점 부진 2017-03-26 14:47:48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채은성, 정성훈, 양석환을 모두 범타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말을 잘 넘긴 유희관은 그러나 5회말 선두타자 서상우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주고 다시 흔들렸다. 1사 후에는 채은성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5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유희관은 결국 이닝을 마무리하지...
'니퍼트 최종점검 완료' 두산, LG와 첫 라이벌전 승리 2017-03-25 16:09:28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채은성을 안타로 출루시켰지만, 견제사로 잡았다. 니퍼트의 무실점 행진은 5회초까지 이어졌다. 니퍼트는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 서상우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조승수와 교체됐다. 그러나 조승수가 만루를 만들고 강판당하면서 위기가 이어졌다. 바뀐 투수 김명신이 채은성을...
구창모·고영표·오주원, 5선발 굳히는 쐐기투 2017-03-24 16:30:10
와이번스에 10-6으로 역전승했다. 박용택(솔로), 정상호(스리런), 채은성(솔로), 임훈(솔로), 서상우(솔로), 이천웅(투런) 등 6명이 돌아가면서 손맛을 봤다. LG의 5선발 후보인 임찬규는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포 6방 홈런쇼' LG, SK에 역전승 2017-03-24 16:01:57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반격에 나선 LG는 2회초 채은성이 중전 안타에 이어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한 뒤 정성훈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4회말 선두타자 박용택의 솔로포로 1점 차까지 추격한 LG는 안타와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정상호가 좌월 3점포를 쏘아올려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
[프로야구 문학전적] LG 10-6 SK 2017-03-24 15:59:58
10 S K 300 010 200 - 6 △ 승리투수 = 이동현(1승 1세이브) △ 패전투수 = 채병용(1승 1패) △ 홈런 = 한동민 1호(1회3점) 이대수 1호(7회1점·이상 SK) 박용택 2호(4회1점) 정상호 1호(4회3점) 채은성 2호(6회1점) 임훈 1호(8회1점) 서상우 2호(9회1점) 이천웅 1호(9회2점·이상 LG) (인천=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3-23 08:00:06
외야 경쟁은 올해도…채은성 "안전지대 없어요" 170322-0914 체육-0057 16:05 [프로야구 마산전적] 한화 7-4 NC 170322-0916 체육-0058 16:06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 일신상 이유로 사임" 170322-0924 체육-0059 16:12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4-3 삼성 170322-0930 체육-0060 16:17 [프로야구 고척전적] 롯데 8-8 넥센...
'두터운 선수층' LG, 주전 빠진 뒤 뒤집기가 시작됐다 2017-03-22 20:31:08
싹 물갈이했다. 김용의→이형종, 채은성→이천웅, 문선재→임훈 등 외야 포지션별 경쟁자들이 그라운드를 차례로 밟았다. 7회초 수비 때는 유격수 오지환이 빠지고 강승호가 투입됐다. 이들은 주전 경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자신들의 힘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LG는 6회말 서상우의 내야안타를...
LG 외야 경쟁은 올해도…채은성 "안전지대 없어요" 2017-03-22 16:02:47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채은성은 지난해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에 9홈런 81타점을 수확하며 외야진을 중심으로 이뤄진 LG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꼽혔다. 사실상 외야 한 자리를 확보한 것 아니냐는 말에 채은성은 고개를 저었다. 그는 "다들 잘하고 있어서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우익수가) 안전지대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