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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궁지로 몰리는 WHO 2020-04-20 18:14:36
전반에 퍼져있는 ‘관료주의’일 수 있다. 유엔과 산하기관에 NGO(비정부기구) 수준의 ‘월급쟁이’가 적지 않다는 ‘국제관료 비판론’이 대두된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고비용에다, ‘인류 발전’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일을 못 한다”는 쓴소리가 WHO만 겨냥한 게 아니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경 사설 깊이 읽기] 경제지표마다 온통 '최악'…악순환의 덫에 빠진 경제 2020-04-20 09:00:34
완화해보자는 것이다. 가령 원격진료도 가능하게 하고, 공유경제 기반의 다양한 사업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대기업이라고 가로막았던 신사업 진출 제한도 풀면 투자가 살아나고 그렇게 돈이 돌면 일자리가 최소한 유지라도 되면서 소비도 살아나지 않겠느냐는 논리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선거와 북풍(北風) 2020-04-15 18:10:18
체제단속 필요성도 커졌을 수 있다. 미사일 도발조차 선거철 바람 정도로만 여기다가는 ‘진짜 위기’를 맞을 수 있다. 일회성 북풍으로 보기에는 도발 수위도 높다. 경제 살리기가 시급하지만 핵무기 위협 제거 또한 당면 과제다. 21대 국회가 북풍을 원천 제거할 수 있을까.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한경 사설 깊이 읽기] 산업 구조조정 원칙 제대로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 2020-04-13 09:00:51
‘정치’와 ‘떼법’, ‘막무가내 고집’을 배제하고 ‘경제’를 보면서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다. 채권단이 부실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더라도 일관성, 한시성, 자구(自救) 전제라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하이테크, 로(low)테크, 하이콘셉트…핀란드 vs 한국 [여기는 논설실] 2020-04-08 09:40:20
전략과 기술 확보는커녕 로테크의 기본이라도 돼 있어야 위기에 맞서고 극복해 나갈 것 아닌가. 하이테크 시대의 로테크, 기본을 다지자는 얘기다. (로테크의 의미에 거듭 주목하면서, 기자의 졸저 ‘하이테크 시대의 로테크’(W미디어, 2013)를 조심스럽게 추천)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핀란드식 위기대응 2020-04-07 18:25:03
‘하이테크(hightech) 시대’에 맞은 코로나 쇼크가 장기화하고 있다. 방역, 식량확보 같은 ‘로테크(lowtech)’의 중요성을 새삼 인식하는 계기가 될까. 기본에 충실한 핀란드의 준비정신은 ‘로테크, 하이콘셉트(high-concept)’라고 해도 되겠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 칼럼] 소상공인 '희망고문' 2020-03-26 18:13:06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속도전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100조원을 푼다면서 1000만원 지원받는 데 웬 대기표이며, 언제까지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기다려야 하나”라는 푸념이 안 나오게 할 수는 없나. 위기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고문’이 될까 걱정이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위기 때 더 명확해지는 돈의 국제 서열…'1극 지존' 美 달러[여기는 논설실] 2020-03-26 09:54:29
‘위험 자산’은 아닐까. 또 하나의 과제는 한국이 기대고 때로는 의존할 곳은 어디인가다. 특히 위기 때 우선 협력 파트너는 어디인가. 가치와 철학의 동반자, 피로 맺은 동맹이라는 관점이 물론 중요하겠지만, 현실적 힘의 관계로 봐도 냉철하게 볼 필요가 있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인사] 한국경제신문 ; 에이클라미디어그룹 ; 행정안전부 2020-03-25 17:47:28
논설위원(부국장) 허원순▷제작국 윤전부장(부국장) 정희준▷광고국 미디어마케팅부장(부국장) 한이수▷논설위원실 논설위원(부국장대우) 김태철▷편집국 영상정보부 선임기자(부국장대우) 김영우▷광고국 미디어마케팅부 섹션기획팀장(부국장대우) 한진수▷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부국장대우) 고기완▷편집국 부국장...
'마스크 블랙홀'에 빠진 정부, '진짜 중요한 것' 보고 있나 2020-03-12 08:50:49
수도권으로 옮겨 붙고 있다. 정부는, 온갖 말 앞세워온 서울시는 ‘방역전쟁’과 ‘경제살리기’ 이중의 전쟁에서 이제부터라도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나라가 세월호 같다’는 냉소도 결코 과장이라고 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가 더 잘해야 한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