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사이슈 찬반토론] 컵밥집 강제철거 해야 할까요 2013-02-01 10:52:15
노점 수도 늘어나는 추세였다.문제는 컵밥으로 고시생들이 몰리자 상대적으로 매출이 줄어든 인근 상인들이 항의를 하기 시작하면서 컵밥 노점상들과의 마찰이 끊이지 않게됐다. 인근 상인들은 “컵밥 불법 노점 때문에 영업권을 침해받는다”며 구청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구청 측이 컵밥 노점상들에게...
[Cover Story] 사면권, 합법적 권리지만 남용땐 '역풍' 맞을수도 2013-02-01 10:45:22
아닌 기관(사면심사위원회)에 위임하는 것은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많다. 대부분 대통령들이 취임 초 부정부패 척결을 내세우면서도 정권 말기에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범법 행위를 사면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강하다. 사면에 국민 화합이라는 명분이 있다면 그 권한을 꼭 대통령이 아닌, 국회...
[Cover Story] 정권마다 7~9회 특사 단행…측근 풀어주기로 '변질' 2013-02-01 10:40:23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에 대해 특사를 단행했다. 여기엔 야당인사도 다수 포함됐다. 노 전 대통령의 측근이던 서갑원 전 의원과 정상문 전 청와대총무비서관, 김종률, 우제항 전 국회의원이 들어갔고, 여당 쪽에선 장광근 전 의원 등이 특별복권됐다. 경제인으로는 남중수 전 kt 사장 등이...
[오피니언] 명절 세일과 사회적 배려 등 2013-02-01 10:38:18
소위 대리인 문제다. 자산운용과 주주 의결권은 전혀 별개 문제다. 기업가치가 훼손된다고 판단되면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든지 해서 주식을 팔면 그만이다. 매집한 지분을 무기로 의결권을 행사해 기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연금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보장도,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보장도 없다. 오히려 기업의...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무산…그 이유는> 2013-01-31 17:37:50
이미 수차례 문제가됐던 방만경영을 막을 장치도 뚜렷이 제시되지 못했다는 점에서다. ◇거래소 직원들 '침울'…증권가 "이해할 수 없는 조치" 거래소의 한 팀장급 직원은 "독점 사업 수익이 전체의 50%를 넘어가면 안 된다는 조항이 발목을 잡은 것 같다"며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공포] 청문 대상자, 2000년 23명서 올해 60명으로 2013-01-31 17:20:47
국회의원 13명으로 이뤄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청문을 거친 다음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통과해야 한다.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돼야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정부부처의 장관 등은 해당 상임위에서 청문회를 진행하며 본회의 표결을 거치지 않는다. 헌법상 이들의 임명은 대통령의 ...
[인사청문회 공포] 장상·장대환 위장전입에 '발목' 2013-01-31 17:18:02
문제로 장관 후보자들이 줄줄이 낙마했다. 남주홍(통일부)·이춘호(여성부)·박은경(환경부) 등 장관 후보자들이 부동산 투기와 위장전입 문제로 하차했다. 이후에도 신재민(문화체육관광부)·이재훈(지식경제부) 후보자 등도 비슷한 이유로 낙마했다. ◆전관예우 등 중립성 훼손전관예우나 스폰서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사설] 인사청문회에 제기되는 몇 가지 질문들 2013-01-31 17:14:05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중잣대나 허위의식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구나 유독 지도층이 일반 국민들보다 더 부패해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최근의 낙마 시리즈는 청문회 제도와 관련한 몇 가지 본질적인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인사청문회는 2000년 6월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장 등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고위직을...
정부조직법 14일 처리…얼마나 '칼'댈까 2013-01-31 17:09:32
지식경제위원회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간사인 오영식 의원은 “통상협의가 산업·경제적 측면이 크기 때문에 외교부에서 전담하는 데 문제가 많았다”고 말했다. 신학용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은 “교과부의 산학협력 업무가 미래창조과학부로 옮겨가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상이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으로 격하되는 데...
[다산칼럼] 낙하산 감사 정리가 먼저다 2013-01-31 16:58:23
수술할 현안은 공공기관 낙하산 감사 문제다. 공공기관 감사 자리는 역대 정권에서 낙하산 투하에 애용됐다. 감사 직무를 올바로 수행하려면 해당 기관 사업영역에 정통하고 회계적 소양도 충분히 갖춰야 한다. 선거판에서의 활약상과 권력자와의 친분에 따라 잔치 떡 나누듯 씌워줄 감투가 아니다. 공공기관 비리 기네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