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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49조원 나라살림 '졸속 심사'…시간당 5조원 들여다봐 2014-11-17 21:15:14
부처의 예산 사용 내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각 상임위의 결산소위도 형식적인 회의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15개 상임위 중 결산소위를 한 번만 개최한 상임위가 8개였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결산소위는 각각 2시간49분, 2시간5분 만에 모든 심사를 끝내고 결산안을 전체회의에 올렸다. 소관...
오바마 IS 격퇴 위해 의회에 61조원 추가 요청.. 중국 참전여부도 관심 2014-11-15 13:08:56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 오바마 IS 격퇴가 본격화된 것은 IS는 얼마 전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영상과 시리아 정부군으로 추정되는 수백 명의 포로를 처형하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시신 수십 구가 모래 위에 쌓여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산업위 예산안 의결…자원외교 예산 1000억 삭감 2014-11-13 19:49:22
된 에너지공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을 위한 예산을 1018억원 삭감키로 했다.감액 대상은 유전개발 사업출자 사업, 광물자원공사 출자사업, 해외자원개발 성공불융자 사업 등이다.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지금 무분별한 해외 자원개발 탓에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며 "사업부실의 원인과...
한-호주·캐나다 FTA 외통위 통과…내달 2일까지 본회의 처리 2014-11-13 17:41:57
및 수출확대책(농업수출물류비 지원, 자조금 예산지원 확대, 5대그룹과 농가의 mou 체결 등을 통한 대기업 급식의 국산축산물 이용률 제고) 등도 포함됐다.피해보전직불제 보전기한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나 대안에 대해 정부가 성실하게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피해보전직불제 현실화와 무역이득공...
한-호주·캐나다 FTA, 내달 2일까지 본회의 처리한다 2014-11-13 14:53:29
위한 농업수출물류비 지원, 자조금 예산지원 확대, 5대 그룹과 농가(농축산단체)의 mou 체결 등을 통한 대기업 급식의 국산 농축산물 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피해보전직불제 보전기한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나 대안에 대해 정부가 성실하게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피해보전직불제 현실화와...
[전문]여야정 협의체, 한-호주·캐나다 FTA 합의서 2014-11-13 14:21:40
외교통상위에서 처리하고 늦어도 내달 2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다음은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이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여·야·정 협의체 합의서 전문이다.▲'국회 여야정협의체'는 국회의 대한민국과 호주 간의 자유무역협정과 대한민국과...
이완구 "호주·캐나다 FTA 비준동의협상 오전 중 완결" 2014-11-13 09:33:39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드시 오늘 (비준안이 외교통일위에서) 통과돼야 대통령의 호주 방문 등과 관련해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야당에서 일부분에 대한 이견을 보이고 있어 지금 정책위의장이 야당 측과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몇 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오늘...
러 '외환위기 악몽'…다급해진 푸틴, 東進정책으로 정면 돌파 2014-11-11 21:06:05
등 대(對)아시아 외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중국과는 연간 300억㎥ 가스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서방 추가 제재·유가가 최대 변수하지만 러시아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러시아 경제성장률을 0.2%로 예상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금 상황이 계속되면 내년에...
최경환, 자원외교 정치쟁점화 · 증세 "바람직하지 않아" 2014-11-11 11:24:58
국정조사를 요구 중인 이명박 정부의 부실 자원외교 의혹에 대해 "지나치게 정치쟁점으로, 공방으로 몰고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야당에서 제기된 증세 논의와 관련해서도 "경제회복세가 미약하니까 지금 증세를 하면 경제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증세를 고려할 수...
[무상복지 재원 大戰] 국회로 튄 '무상복지 폭탄'…새해 슈퍼예산·세법 개정안 '비상' 2014-11-09 20:59:53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누리과정 지원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라며 “누리과정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반드시 예산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누리과정, 무상보육에 대한 국가의 완전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