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서는 "법인세 최고 세율을 부담하는 구간에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 기업도 다 들어가 있다"며 "법인세 증가로 투자가 감소되면 궁극적으로 세수 감소로 갈 수밖에 없다는 문제를 감안해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보였다.민주당은 정부 수정안이 여전히 핵심을...
[사설] 한국인, 상위 7%에게 복지비용을 떠넘기다 2013-08-13 21:06:54
인하 경쟁이 치열한 데다 한국의 법인세수는 이미 gdp의 3.5%로 oecd 평균(2.9%)보다 훨씬 높다. 법인세 인상은 말 그대로 거위털이 아니라 거위를 잡아먹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지금도 법인세나 소득세는 상위 10%가 세수의 80~90%를 부담하는 정도다. 보편적 복지를 말하려면 세금 부담도 공유해야 마땅하다. 누릴 것은...
<연봉 7천만원 세부담 3만원 늘어…복지재원 '골치'>(종합) 2013-08-13 18:33:49
복지'다. 세율을 인상하거나 세목을 새로 만들지 않는 가운데 복지 지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세법개정안도 정부가 '증세 없는'이라는 공약에 얽매이다 보니 논란에 휩싸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율 인상이나 세목 신설 없이 자금을 마련하려다 보니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을줄이는...
[시론] 법인세 부담, 이미 높은 수준이다 2013-08-13 18:19:10
대한 법인세율 인상 주장은 한마디로 옳지 않다. 선진 복지국가들의 재정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동안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의 비중은 꾸준히 커졌지만 법인세 부담은 늘지 않았다. 특히 개방화된 소규모 경제의 경우 법인세 최고세율의 상승은 기업들의 국외이전 또는 국내투자 감소,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 등을 초래해 국내...
[사설] 증세 vs 복지…국민적 합의까지 끝장토론 해보자 2013-08-13 18:10:23
필연적이다. 그렇다고 야당이 주장하는 법인세 인상은 전혀 대안이 못 된다. 세계 각국의 세율인하 경쟁에 역행할 경우 되레 투자를 위축시키고 기업을 내쫓아 세수와 일자리를 더 줄이는 악순환을 부를 게 뻔하다. 이는 ‘거위털’이 아니라 거위를 잡는 꼴이다. 복지선진국의 사례를 봐도 복지와 증세의 방정식에 정답은...
현오석 "고소득 자영업자 세금 탈루 적극 대처" 2013-08-13 17:47:47
김 실장은 일각에서 제기된 법인세율 인상이나 최고세율을 적용하는 고소득자의기준을 3억원 이상에서 1억5천만원으로 하향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은 소득계층 간 세부담형평성을 도모하면서 재원도 확보할 수...
법인세 내리고 소비세 인상?…아베 '두 토끼 잡기' 고민 2013-08-13 16:50:15
부담하는 법인세율을 말한다. 일본의 법인세 실효세율(도쿄 기준)은 35.64%로 선진국 가운데 미국 다음으로 높다.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부과하고 있는 부흥특별법인세까지 포함하면 38.01%에 달한다. 독일(29.55%) 영국(28%) 중국(25%) 한국(24.2%) 등보다 거의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아베 총리가 법인세 인하...
[사설] 세금 문제, 모두가 진실을 말할 때다 2013-08-12 18:18:47
법인세는 상위 1% 대기업이 86.1%를 내고, 근로소득세는 상위 20%가 84.7%를 낸다. 이들에게서 얼마나 더 걷을 수 있겠는가.복지와 세금은 동전의 양면이다. 보편적 복지를 원한다면 보편적 과세 외엔 길이 없다.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전문가 "고소득 금융자산가에 과세 강화 필요" 2013-08-12 16:17:32
정부가 '세율 인상은 없다'는 프레임에 갇혀 있으면 불합리한 세금 제도를 고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자·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높이고 법인세 강화 필요 전문가들은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경제주체 모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야 하는것은 맞지만,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그러나 고소득자 증세와 법인세율 인상은 하지 않으면서 봉급생활자에게만 '손목 비틀기'를 했으니 반발이 커지는 것이다. 소득세 과표구간을 세분화해서 3억~5억원은 38%, 5억원 이상은 42% 정도로 소득세율을 올려야 한다. 법인세의 낮은 실효세율도 높여야 한다. 적극적인 증세로 돌아서지 않으려면 복지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