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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규제 없애라] 유권해석…지침…건설시장 질식시키는 지자체 '그림자 규제' 2014-04-23 20:43:34
통해 서울행정심판위원회에 접수된 서울지역 건설 관련 행정심판 건수는 지난해에만 439건에 달했다. 전년도에 비해 10% 늘었다. 최근 4년간 매년 400건을 넘었다. 건설 관련 행정소송도 크게 늘어나 2012년 전국적으로 910건에 달했다.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근 각종 사업 인허가 때 민원 해결을...
진주외고, 11일만에 학생2명 사망‥이사장 사퇴..무슨 일? 2014-04-15 09:20:13
자치위원인 김군은 후배 A군이 B군과 말다툼을 하다가 싸우러 나가려 하자 이들을 불러 훈계하다가 범행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외고에서는 지난달 31일에도 1학년생 천모군(15)이 같은 학년인 조모군(15)이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 한 바 있다.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진주외고 폭행사건,...
[다산 칼럼] 연봉공개, 투명성에 대한 치명적 오해 2014-04-10 20:45:23
사적자치를 해치는 것이다. 이번 보수 공개의 모델이 된 미국증권거래위원회 규정은 주주들에게 보수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임원보수 통제 차원에서 우리 시스템보다 열등하다고 봐야 한다.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에서 보수가 책정되기 때문에 견제 차원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수단으로...
고용부 `청년·여성·장년 지역고용률에 집중` 2014-04-08 11:33:52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활용해 지역노사민정협의체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란 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 및 인적자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부는 4~5월 지역별 일가양득 캠페인 선포식을 집중적으로 개최해 일하는...
[속도 내는 규제개혁] "인허가 지연…무리한 기부채납 요구…지방 편의행정에 기업 질식" 2014-04-07 20:56:05
제조업체인 (주)미코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 1명이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공장건설 심의가 2개월이나 지연된 경험을 이날 소개했다. 안행부는 101개 지자체에 설치된 인·허가 전담창구를 모든 자치단체로 확대하고, 관계 부서 간 합동 심의를 정례화해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안행부는...
[속도 내는 규제개혁] 지자체 '제각각' 오폐수 배출기준 단일화 2014-04-07 20:54:10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가 관련돼 있다. 중앙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 감축에 나설 경우 자치권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안전행정부는 이를 감안해 상위 법령 등에 근거가 없거나 상위 법령이 폐지됐는데도 조례로 남아 있는 규제를 우선 감축한다. 지방 규제 5만2000여건을 모두 조사해 폐지 완화 존치 등으로...
['페이고'로 나라 곳간 지키자] 국회 예산정책처장 "못하겠다" 한마디에 물 건너간 페이고法 2014-04-06 21:00:09
지난 2월1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제도개선소위 회의장. 소위 위원장인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같은 당 이한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 심사에 들어가려 하자 국 처장이 발언권을 요청했다. 한마디로 ‘바쁜데 그것까지 할 엄두를 못 내겠다’는 얘기였다. 개정안은 국회의원이 규제를 만드는 법안을...
안철수, 청와대 찾아가 대통령 면담 요구 2014-04-04 21:04:40
신경민·양승조·우원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1991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13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을 통해 만들어낸 풀뿌리 지방자치선거 제도를 지켜야 한다”며 “기초선거 정당 공천 폐지 관철을 위해 (당 지도부가) 명운을 걸고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안 대표는 삭발 단식...
이상고온에 대응한 여의도 벚꽃의 자세…"온도 쟀어요" 2014-04-02 16:52:48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의 올해 봄꽃축제를 ‘망친’ 장본인이 바로 3월의 이상고온 현상이라는 게 이를 방증합니다. 예컨대 벚꽃의 개화시기로 ‘4월 8일 개화, 1주일 뒤 15일 만개’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당초 13~20일로 잡혔던 ‘한강여의도봄꽃축제’는 일정이 3~13일로 긴급 조정됐습니다. 열흘정도 앞당겨 진...
[칼럼] 원시정관 개정하지 않으면 세금폭탄으로 이어져 2014-04-02 10:09:25
기업의 명칭, 개별 기업의 행위는 사적자치(私的自治)의 원리에 입각해서 스스로 결정하고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스스로 결정한 내용을 “정관”에 정확히 명시해야 하고 이를 근거로 경영을 해야 문제가 없다. l 대표의 경우도, 기업이나 대표는 합리적인 행위라고 판단하고 퇴직금을 지급하였으나 정관에 퇴직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