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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앙은행을 믿지 말라" 2013-01-10 17:58:00
주, 글로벌 금융시장의 핫 이슈는 회사채였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포드와 ge캐피털 두 회사는 하루 만에 120억달러(약 12조7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30년 만기인데도 연 4%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끌어모았다. 그만큼 회사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뜨겁다.지난해 미국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원·엔 1200원선 붕괴 위기…수출기업 '비명' 2013-01-10 17:56:20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금융·외환시장이 큰 혼란을 겪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도 “핫머니성 외국인 자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한시적인 채권거래세나 토빈세 도입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 내부에서도 고강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획...
삼청동 카페 '싱글벙글'…인수위 좁아 넥타이부대 대거 몰려 2013-01-10 17:55:29
인수위원회가 꾸려진 삼청동 금융연수원의 공간이 워낙 협소하다 보니 기자실에 자리가 모자라 갈 곳 없는 출입기자들은 인근 카페로 향한다. 수시로 떨어지는 취재지시 때문에 인수위에서 멀리갈 수도 없다. 덕분에 금융연수원 근처에 위치한 열댓개가 족히 넘는 커피숍들은 요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일부 언론사는...
[시론] 원화 환율 하락속도 너무 빠르다 2013-01-10 17:55:05
수출기업에는 악재지만 수입기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면도 있다. 때문에 인위적으로 환율을 상승세로 되돌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수출기업들로서는 중장기적인 원화절상 추세를 상정하고 대응능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 정책당국으로서도 원화절상 속도를...
"인력난·금리차별 '가시' 빼주길"…'中企대통령'에 건의 쏟아져 2013-01-10 17:54:33
기업이 고용과 성장을 이끄는 한국 경제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인력과 금융, 세제, 대기업과의 관계 등에서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가시들을 빼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지적들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손톱 밑 가시’로 여겨지는 규제와 관행들을 수집해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수진...
'충남지역 소득 역외유출 규모 전국 최대'<한은> 2013-01-10 17:29:37
전국에서 가장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 하에서도 7∼9%대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역소득 증가 속도는 이에 미치지 못해 생산 대비 소득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낮은 상황이다. 이는 충남지역에서 창출된 부가가치 중 일부가 지역 내에 귀착·환류...
[내 생각은] 중남미 시장을 주목해야 2013-01-10 17:13:37
삼성, lg전자, 포스코, 대우일렉트릭 등 우리 기업들이 현지투자를 통해 진출해 있다. 두 나라 교역량은 120억달러로, 180억달러 규모인 브라질 다음이다. 멕시코에도 1만2000명의 교민사회가 형성돼 있다. 이들은 현지 양말산업을 장악하고있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교민사회가 기여할 것을 믿어...
[책마을] 성장이 멈추는 그날…세상은 어떤 얼굴을 할까 2013-01-10 17:08:15
확산이 둘째다. 셋째 요인은 기존의 통화·금융·투자 시스템이 자원고갈과 치솟는 환경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20년 동안 쌓인 막대한 정부·민간 부채가 도를 넘어 발생하는 금융붕괴다. 성장의 환경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는 많다. 2010년 미국 멕시코만에서 일어난 딥워터호라이즌호의 원유 유출사고가 대표적이...
LG생건, 최우수 경영기업 2013-01-10 16:59:18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유로머니는 아시아의 주요 금융회사 소속 애널리스트 144명을 대상으로 성장성, 수익성 등을 조사했다는 설명이다.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ཏ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글로벌증시 '훈풍'] 英 FTSE100, 56개월만에 최고 2013-01-10 16:57:17
위기의 진원지였던 금융주의 빠른 회복도 영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로이즈금융그룹은 4.7%, 스탠다드차타드는 3.42%, hsbc는 1.65%씩 뛰었다. 유럽 은행들은 지난 7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규제 완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빠른 속도로 주가가 회복하고 있다.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