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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협상 여전히 '평행선'…여야, 4차 회의 이견 못좁혀 2013-02-07 17:09:33
기능을 외교통상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이전하고, 방송 정책 기능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미래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야당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채리나, 김성수 전처 '살해' 재판 보더니…▶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정부조직법, 시한내 국회 합의통과 '난기류' 2013-02-06 17:16:49
출연해 통상교섭 기능을 외교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산업과 통상이 가장 화학적으로 결합돼 있다”며 “생산하는 사람이 판매를 가장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자유무역협정(fta)을 보면 지식재산권, 비관세장벽, 투자자국가소송제(isd) 등 비산업적...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산업용 전기료 더 올릴 명분없다" 2013-02-06 17:12:43
2010년에 비해 14조원 늘어나는 반면 산업계는 8조7000억원의 부담이 증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충격이 큰 국내 기간산업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가 향후 전기요금체계 개선을 위해 전압별 및 실시간 요금제를 시행해 나갈 때...
유민봉 "金외교 '위헌' 발언, 외교적이지 못했다" 2013-02-05 18:16:18
산업통상부 장관 등 어느 부처 장관에게도 위임해줄 수 있는 부분이 대통령에게 부여돼 있다"며 "이 부분은 전혀 위헌과 관계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표단을 임명하는 절차가 현재는 외교통상부 장관이 (대표단을)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경유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이고, (개편안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스스로를...
"통상, 산업 모르는 부처가 담당 못해"…朴당선인 '쐐기' 2013-02-05 17:19:58
당선인(얼굴)이 5일 통상교섭 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경북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무역이 1조달러를 넘는 나라들은 다 통상이 산업에 붙어 있다”며 “통상교섭본부장이 장관도 아니어서 다른 나라와 협상할 때도 격에 안 맞고 손해를 많이...
호주·캐나다, 외교·통상 통합…러시아·멕시코는 분리 2013-02-05 17:12:38
독립기구 설치 통상교섭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현 지식경제부)로 이관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 개편안을 두고 논쟁이 가열되면서 해외 선진국들은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외교와 통상업무를 함께 운영하는 나라는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등이다. 정부는 15년 전 통상교섭 기능을 외교부로 이관할...
박근혜의 통상교섭 분리…MB도 동조 2013-02-05 17:10:41
통상교섭권을 외교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옮기는 인수위원회 안에 대해 박 당선인 측 생각이 맞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5일 “김 장관이 국회에서 위헌 가능성을 제기하며 통상업무 이관을 반대했지만, 그건 이명박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이 대통령은 인수위 안에 찬성하는...
"원자력 R&D, 미래부가 담당해야"<과학기술계 간담회> 2013-02-05 15:30:21
업무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5일 이상민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이날 국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학기술 단체장들과의 간담회가열렸다. 참석자들은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
국회,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 착수 2013-02-05 11:28:00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 등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인수위와 새누리당 지도부는 원안 처리를 희망하고 있으나 민주통합당이 개편안의 손질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조간신문 브리핑] 저축은행 예금금리 추락 2013-02-05 07:04:42
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옮기는 정부 조직 개편안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헌법과 정부조직법 골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김 장관의 발언은 궤변이라며 부처 이기주의라고 말했습니다. ▲ 두산그룹, 두산건설에 1조원 긴급 수혈 두산그룹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